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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블루웨이브에 이어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입니다.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가 잘 모르시는 분들은 오릭스와 무슨 상관이냐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는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합병을 한 구단입니다. 오사카 돔의 사용료를 비롯해 야구단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킨테츠가 2004년 6월 오릭스에게 구단 합병을 제의하고 오릭스가 이를 수락하면서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는 2004년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2005년부터 킨테츠를 합병한 오릭스 블루웨이브가 팀이름을 바꿔서 오릭스 버팔로즈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고요.
그래서 킨테츠도 오릭스의 역사인 셈이고요, 간사이 클래식에 오릭스가 킨테츠 시절의 유니폼을 착용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입니다.
제가 그간 킨테츠의 자료들을 여러 차례 올린 적이 있습니다만, 킨테츠를 상징하는 심볼과 연고지인 오사카의 워드마크를 구해서 기존에 구했던 것과 같이 이번에 새롭게 올렸고요. 두 번째 사진이 제가 말한 킨테츠를 상징하는 심볼이고요, 세 번째 사진이 오사카의 워드마크인 것이지요.
한큐 브레이브스의 다양한 자료와 오릭스 브레이브스의 자료만 확보되면 오릭스의 개략적인 역사를 정리를 할 수 있을 거 같고요. 여기에 블루웨이브 시절의 네피와 리프시,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구단기, 오릭스 버팔로즈의 2009년부터 2010년에 사용된 구단기, 현재 사용되고 있는 구단기들만 확보가 되면 오릭스 버팔로즈의 모든 자료들을 정리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오릭스의 마스코트인 네피와 리프시, 버팔로 불과 버팔로 벨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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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큐 브레이브스에 이어 오릭스 블루웨이브의 자료들입니다.
지난 한큐 브레이브스의 게시물에서 말씀드렸지만, 한큐 브레이브스는 오릭스 브레이브스, 오릭스 블루웨이브의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오릭스 브레이브스의 자료는 아직 제가 확보하지 못한 탓에 추가적으로 확보한 오릭스 블루웨이브로 넘어가게 된 것이고요, 오릭스 브레이브스도 확보가 되는 대로 추가를 해놓도록 하겠습니다.
1991년 새롭게 개칭된 오릭스 블루웨이브는 2004년까지 이어집니다. 이후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와 합병이 되면서 2005년부터 오릭스 버팔로즈로 팀명이 변경된 이후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연고지도 고베에서 오사카로 홈구장도 고베 종합운동공원 야구장에서 오사카 돔으로 바뀌게 됩니다. 물론, 고시엔 기간때는 한신 타이거즈가 오사카 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되고요.
제가 추가로 구한 자료는 바로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에서 보여지는 오릭스 블루웨이브의 심볼들입니다. 첫 번째 사진이 배경이 적용된 심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심볼 기본형이 되겠습니다. 세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의 워드마크들과 다섯 번째 사진의 구단기까지 더해서 올려놓게 되었지요.
오릭스 블루웨이브의 심볼과 워드마크가 적용된 마스코트인 네피와 리프시만 남게 됐습니다. 마스코트들까지 이른바 블루웨이브의 버젼으로 구하면 좋았을텐데 아직 제가 확보를 하지 못했고요. 추후에 확보가 되는 대로 올려 둘 예정입니다.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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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확보한 한큐 브레이브스의 심볼과 워드마크입니다.
오릭스 버팔로즈의 자료를 찾다가 한큐 브레이브스, 오릭스 블루웨이브,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자료들도 같이 확보했습니다. 한큐 브레이브스와 오릭스 블루웨이브의 사이에는 오릭스 브레이브스가 있습니다만, 오릭스 브레이브스의 자료를 아직 확보하지 못해서 개인적으로 몹시 아쉽습니다.
그래도 확보한 자료들을 시대의 흐름대로 한큐 브레이브스, 오릭스 블루웨이브,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순서로 올릴 예정이고요, 오늘은 첫 번째로 한큐 브레이브스가 되겠습니다.
제가 올린 심볼과 워드마크는 무려 1960년대 사용됐습니다. 그만큼 오래된 자료고요, 한큐 브레이브스는 심볼, 워드마크, 엠블럼 등이 다른 구단들과는 다르게 수시로 변경된 편에 속합니다. 1970년대로 올라갈수록 다 다르지요. 그래서 오릭스 버팔로즈가 간사이 클래식이라던가 각종 기념 행사때 다양한 올드 유니폼을 내놓을 수 있었던 것도 한큐 브레이브스 시절부터 거슬러 올라가기 때문이지요. 오릭스가 한큐 브레이브스를 인수해서 오릭스 블루웨이브로 팀이름을 바꿨고요, 이후 오릭스 블루웨이브,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합병까지 있어서 활용할 수 있는 소재가 더욱 많습니다.
한큐 브레이브스는 1988년까지 한큐전철의 소유라 운영되다가 1988년 시즌이 끝나고 오릭스로 매각되면서 오릭스 브레이브스라는 팀명으로 바뀝니다. 이후 1989년부터 1990년까지 오릭스 브레이브스라는 팀명으로 운영되다가 1991년부터 오릭스 블루웨이브로 또 바뀝니다. 오릭스 블루웨이브로 바뀌면서 구단의 메인 마스코트도 오리를 모티브로 한 브레이비에서 사람을 모티브로 한 네피로 바뀌게 됩니다. 1998년에 여성 마스코트인 리프시가 등장하게 됐고요, 2004년까지 오릭스 블루웨이브라는 팀명으로 운영됐습니다. 2004년 시즌이 끝나고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와의 구단 합병으로 2005년부터 현재 오릭스 버팔로즈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큐 브레이브스를 오릭스에게 매각한 한큐전철은 2005년 한신전철을 인수하게 되면서 한큐한신토호그룹으로 그룹명을 바꾸고요, 한신전철의 자회사로 있던 한신 타이거즈까지 같이 그룹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2006년부터 한신 타이거즈를 통해 다시 프로야구단을 운영하게 됩니다. 한큐 브레이브스에 이어서 오릭스 블루웨이브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