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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말씀드렸던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2016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입니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2016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찾고 싶었던 자료였는데 결국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2012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도 예전에 확보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고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는 2006년에 이어 10년 만에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6 일본시리즈는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맞대결로 펼쳐지게 됐는데요. 2016년은 짝수 해라 센트럴리그가 홈 어드밴티지를 갖게 되고요, 2016년 일본시리즈는 그야말로 일본판 2007년 한국시리즈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2007년 한국시리즈는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가 맞붙었는데요. 이때 두산 베어스가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가져가며 유리한 여건을 만들었습니다만, 이후에 펼쳐진 3차전과 4차전, 5차전과 6차전을 연달아 패하면서 SK 와이번스가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지요. 2016년 일본시리즈도 히로시마 도요 카프가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이겼습니다만, 3차전과 4차전, 5차전과 6차전을 모두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에게 패하면서 2016년 일본시리즈의 주인공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되었습니다.

 

 

2016년은 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해입니다. 바로 곰을 마스코트로 하는 구단들이 메이저리그, 일본프로야구, 한국프로야구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해인데요. 미국 메이저리그의 시카고 컵스, 일본프로야구의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마지막으로 한국프로야구의 두산 베어스가 2016년에 우승을 차지한 구단들입니다.

 

 

여담으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와 두산 베어스는 1999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구단이기도 합니다. 1999년 당시에는 닛폰햄 파이터즈였고요, 홋카이도가 아닌 도쿄를 연고로 하고 있는 팀이었지요. 당시 OB 베어스도 1998년 OB 맥주를 매각하면서 1999년부터 모그룹이었던 두산그룹의 명칭을 따서 두산 베어스로 팀명을 바꾸게 되었고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우승 기념 엠블럼을 정리하기 위해서 2012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과 2016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을 함께 올렸고요. 추후에 2016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을 확보하게 된다면 별도로 정리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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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2012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입니다.

 

 

2012년은 2010년대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나름 의미가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2010년대 통틀어 유일하게 센트럴리그에 속한 구단이 우승한 시즌이었지요. 바로 교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2010년대 유일한 센트럴리그의 우승 구단입니다. 그러니까 교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센트럴리그가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지막 연도인 셈이지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2012년은 현재 닛폰햄의 감독인 쿠리야마 히데키가 부임한 해입니다. TV아사히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는데요. 쿠리야마 히데키의 인선을 두고 설왕설래가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쿠리야마 히데키 감독의 경우 선수시절 특출나게 뛰어난 선수도 아니었던 데다 은퇴하고 나서 곧바로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도자 경험이 전무했기 때문이지요.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요상하다고 평가받는 선수 기용들이 곧잘 맞아떨어지면서 막판 다섯 경기를 남기고, 지바 롯데 마린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를 모두 따돌리며 퍼시픽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 퍼시픽리그 우승 어드밴티지를 앞세워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3승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일본시리즈에 진출하게 됩니다. 그래서 일본시리즈에서 교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맞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교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는 덕아웃 시리즈였던 1981년과 2009년에 이어 2012년에 세 번째로 일본시리즈에서 만나게 됩니다. 1981년과 2009년 모두 교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를 4승 2패로 꺾고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2012년에도 교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일방적인 우세 예측과는 달리 호각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타선의 부족과 5차전 결정적인 오심으로 인해 이번에도 교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를 4승 2패로 꺾고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지요.

 

 

결국,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와 쿠리야마 히데키 감독은 4년 뒤인 2016년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을 만끽할 수 있었는데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2016년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을 이어서 가져올 예정입니다. 참고로, 닛폰햄의 2012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은 제가 일찌감치 확보했습니다. 다만, 확보하고 잊고 있었지요. 얼마 전에 닛폰햄의 2016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을 확보하면서 찾아 올리게 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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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에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그야말로 완벽에 가깝다고 느껴질 만큼 강력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전력과 상성상 지바 롯데 마린스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상대로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팀이라 기대했습니다만,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넘기에는 역부족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내심 지바 롯데 마린스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꺾고 일본시리즈에 진출해 교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맞대결을 펼쳤으면 했거든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 지바 롯데 마린스를 꺾고, 일본시리즈에 진출했고요. 일본시리즈에서 교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일방적으로 제압하고 퍼시픽리그 우승과 일본시리즈 우승을 모두 차지했습니다.

 

 

이번 일본시리즈를 보고 느낀 점은 센트럴리그가 현실에 안주할 게 아니라 많은 부분에 대해 진지한 고민과 논의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극적으로 신인들을 육성할 필요가 있고요, 제도적으로 보완할 부분은 보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퍼시픽리그처럼 플랫폼과 마케팅을 통합함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펼쳐한다고 봅니다.

 

 

이어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2012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과 2016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을 올릴 예정입니다. 얼마 전에 제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우승 기념 엠블럼들을 확보해서 이들 엠블럼들을 올리려고 합니다. 2020년도 완벽에 가까운 실력을 바탕으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일본시리즈 우승으로 막을 내렸고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우승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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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2020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입니다.

 

 

지난 달에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역대 스물한 번째로 퍼시픽리그 우승을 달성했는데요, 스물한 번째에 해당하는 2020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을 확보하면서 이번 게시물에 올리게 됐습니다.

 

 

스물한 번째에 해당하는 2020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러만 올리기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확보하고 있는 2010, 2014, 2015, 2017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도 정리하는 차원에서 같이 올렸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2010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 두 번째 사진이 2014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 세 번째 사진이 2015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 네 번째 사진이 2017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 마지막 다섯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2020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제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2020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도 엊그제 확보했고요,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도 이어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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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마스코트 자료들입니다.



며칠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번 게시물을 통해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마스코트들인 브리스키 더 베어, 프렙 더 폭스, 폴리 폴라리스, 커비 더 베어에 대해 정리를 할 생각인데요. 얼마 전에 2군 팜 마스코트인 커비 더 베어의 기본형까지 온전하게 확보하면서 기존에 확보한 브리스키 더 베어, 프렙 더 폭스, 폴리 폴라리스의 기본형을 중심으로 정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메인 마스코트였던 브리스키 더 베어, 두 번째 사진이 현재 메인 마스코트인 프렙 더 폭스, 세 번째 사진이 여성 마스코트인 폴리 폴라리스, 마지막 네 번째 사진이 커비 더 베어입니다. 브리스키 더 베어에 관해서 몇 달 전에 설명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브리스키 더 베어는 도쿄에서 홋카이도 연고지를 이전한 시기에 만들어진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메인 마스코트였는데요. 2004년부터 2018년 무렵까지 메인 마스코트로 활약했습니다. 2016년 무렵 프렙 더 폭스가 등장하면서 브리스키 더 베어는 지역사회 공헌활동 마스코트로 변경됐다는 설정이고요. 실제로 브리스키 더 베어는 지역사회 공헌활동 프로그램에 등장하고요, 가끔 팬 페스티벌을 비롯해 이벤트 행사가 있을 때 삿포로 돔에 등장하곤 합니다.



2018년부터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1군 마스코트는 메인 마스코트인 프렙 더 폭스와 폴리 폴라리스로 구성됐고요, 2군 팜 마스코트는 커비 더 베어로 구성됐습니다. 그래서 프렙 더 폭스와 폴리 폴라리스, 커비 더 베어로 마스코트들이 운영되고 있지요.



지금 보시는 사진들이 모두 홈 유니폼의 기본형 버젼들이고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마스코트들은 이쯤에서 정리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조만간에 주니치 드래곤즈의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사용된 유니폼 버젼들을 정리하고요, 얼마 전에 새롭게 확보한 자료들도 순차적으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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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말씀드렸던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우승 기념 엠블럼들입니다.



제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10주년 기념 엠블럼과 함께 비슷한 시간에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2013년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도 확보했습니다.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을 확보함에 따라 전에 올렸던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도 같이 정리해야겠다는 마음에서 올리게 됐습니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2013년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은 제가 호시노 센이치와 관련해서 올리기도 했습니다.



사진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 첫 번째 사진이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공식 엠블럼입니다. 메인 마스코트인 클러치와 여성 마스코트인 클러치나가 함께 있는 모습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2013년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영문으로 첫 번째 우승을 나타내고 있고요, 도호쿠 지방과 미야기현 팬들을 향해 감사의 말까지 전하고 있습니다. 1974년 성원을 보내줬던 도호쿠 지방과 미야기현 팬들에게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퍼레이드조차 하지 않고 가와사키로 떠난 롯데 오리온즈와 비교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당시 롯데 오리온즈는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퍼레이드를 도쿄에서만 진행해서 도호쿠 지방과 미야기현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지요. 집시 롯데라는 멸시적인 표현은 기본이었고요. 라쿠텐이 보인 행보와 롯데가 보였던 행보가 많이 비교되어 회자되기도 했습니다.



세 번째 사진이 전에 올렸던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2013년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 사진이야말로 이번 게시물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인데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2013년 일본시리즈 우승기입니다. 우승기 자료는 정말 뜻하지 않게 확보했던 자료라 개인적으로 많이 놀랐고요, 다른 한 편으로 정말 기뻤습니다. 일본시리즈 우승기의 자료는 추후에 제가 따로 올릴 예정입니다.



2013년에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달성했던 첫 번째 우승이었던 퍼시픽리그 우승, 이어서 달성한 첫 번째 일본시리즈 우승까지 모두 호시노 센이치가 지도해서 만들어 낸 우승이었지요. 게다가 일본시리즈의 상대팀이 그토록 타도를 외쳤던 교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였던 터라 한 호시노 센이치의 첫 번째 일본시리즈 우승이 더욱 주목받았고, 또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첫 번째 일본시리즈 우승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우승조차 기대하지 않았던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서 호시노 센이치의 사후에 등번호 77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하게 됩니다. 호시노 센이치는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감독의 등번호가 영구결번으로 지정된 인물입니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우승 기념 엠블럼들은 이쯤에서 정리하고요. 추후에 2010년대 퍼시픽리그 소속 구단들의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들을 정리할 때 다시 한 번 정리할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제 말씀드렸던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마스코트들인 브리스키 더 베어, 프렙 더 폭스, 폴리 폴라리스, 커비 더 베어의 기본형들을 이어서 정리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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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마스코트인 커비 더 베어의 자료 모음입니다.



제가 며칠 전에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팜 마스코트인 커비 더 베어의 닛폰햄 유니폼 버젼 기본형을 새롭게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확보했던 커비 더 베어의 자료들을 정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게시물을 올리게 됐습니다. 팜 마스코트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팜은 일본프로야구에서 2군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각 구단별로 2군 관련 경기일정, 선수단 등을 홈페이지에서 안내할 때 카타카나로 팜으로 표기해서 안내하고 있지요.



퍼시픽리그에 속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는 2군인 팜 마스코트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팜 마스코트가 커비 더 베어이지요. 커비 더 베어는 2군인 팜의 홈구장인 카마가야 파이터즈 스타디움에 주로 등장합니다만, 가끔 1군 홈구장인 삿포로 돔에도 팬 페스티벌 같은 행사때도 곧잘 등장하곤 합니다. 개인적으로 한신 타이거즈의 키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스위치, 지바 롯데 마린스의 즈짱과 함께 귀여운 마스코트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에 대한 설명을 드리면요. 첫 번째 사진이 현재 홈 유니폼 환영 버젼, 두 번째 사진이 카마가야 파이터즈의 유니폼 버젼, 세 번째 사진이 현재 유니폼 버젼, 네 번째 사진이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사용된 홈 유니폼 버젼, 마지막 다섯 번째 사진이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현재 유니폼 기본형 버젼이 되겠습니다.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다섯 번째 사진의 현재 유니폼 기본형 버젼이지요.



조만간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마스코트들인 브리스키 더 베어, 프렙 더 폭스, 폴리 폴라리스, 커비 더 베어의 기본형들을 중심으로 정리를 한 번 할 예정이고요. 다음으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우승 기념 엠블럼으로 이어갈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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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10주년 기념 엠블럼입니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10주년 기념 엠블럼은 제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관련해서 예전 자료들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10주년 기념 엠블럼뿐만 아니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첫 번째 우승이자 2013년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도 같이 확보했습니다. 예전 자료들을 한 번 찾아보다가 뜻깊은 자료들을 한꺼번에 확보하게 됐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10주년 기념 엠블럼입니다. 두 번째 사진, 세 번째 사진, 네 번째 사진이 전에도 올렸던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15주년 기념 엠블럼들이고요. 10주년 기념 엠블럼을 15주년 기념 엠블럼들과 함께 올린 이유는 기념 엠블럼들을 시간적인 흐름을 정리하기 위해서입니다.



10주년 기념 엠블럼은 사진에서처럼 2014년에 나왔는데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2005년에 창단했기에 만이 아닌 햇수로 셌기 때문입니다. 15주년 기념 엠블럼도 사진에서처럼 2019년에 나온 이유 역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2005년에 창단한 기점을 바탕으로 햇수로 셌기 때문이고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는 만이 아닌 햇수로 세는 특징이 존재합니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10주년 기념 엠블럼을 확보하면서 기존에 확보했던 15주년 기념 엠블럼과 함께 정리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번 게시물을 올리게 됐고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첫 번째 우승인 2013년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을 추후에 올릴 예정입니다.



또한, 루트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의 또 다른 소속팀인 가나가와 퓨처 드림스를 새롭게 확보했고요, 관련 자료들도 순차적으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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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부터 말씀드렸던 오릭스 버팔로즈의 마스코트 버팔로 불과 버팔로 벨의 핼러윈 버젼 자료들입니다.



오릭스 버팔로즈의 마스코트 버팔로 불과 버팔로 벨의 핼러윈 버젼은 제가 오래 전에 이미 확보를 한 상황이었습니다.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의 심볼 자료를 확보할 때 같이 얻게 된 자료고요. 평소에 아껴 두다가 이번 핼러윈을 맞아 올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핼러윈 버젼을 확보한 건 오릭스 버팔로즈가 처음이었습니다. 다른 구단들의 핼러윈 버젼은 현재 제가 확보하고 있지 않고요, 추후에 확보하게 된다면 핼러윈을 맞아 올려놓을 예정입니다.



첫 번째 사진이 메인 마스코트인 버팔로 불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모에함을 바탕으로 메인 마스코트보다 더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여성 마스코트인 버팔로 벨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버팔로 불과 버팔로 벨이 함께 있는 모습입니다. 핼러윈을 맞아 우스꽝스럽고 익살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릭스 버팔로즈의 버팔로 불과 버팔로 벨의 활용 버젼들도 확보하긴 했지만, 핼러윈 버젼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버팔로 불과 버팔로 벨도 좋지만, 은퇴한 마스코트들인 네피와 리프시의 핼러윈 버젼은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오릭스하면 네피와 리프시지요.



오릭스 버팔로즈는 현재 구단기만 확보하지 못한 상황인데요, 오릭스 버팔로즈의 구단기를 확보하게 되는 대로 구단기 항목들을 정리할 예정이고요. 아직까지 확보가 안된 자료들을 찾아서 정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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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와 우리가 알고 있는 짱구의 콜라보레이션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짱구라면 짱구는 못말려라는 만화로 친숙한 주인공 짱구를 의미합니다. 짱구는 못말려는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이름이고요, 일본 현지에서는 크레용 신짱이라는 이름으로 방영되고 있지요. 크레용 신짱은 일본의 만화가 우스이 요시토가 그렸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종 만화잡지, 애니메이션, 게임 등을 통틀어 나온 작품을 의미합니다. 짱구는 못말려와 크레용 신짱은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화이기도 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 짱구는 못말려를 보고 자란 세대였고요. 나이가 들면서 만화를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얼마 전에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유니폼을 착용한 짱구의 모습을 보면서 옛날 생각에 잠겼습니다. 만화가 지금도 나올까란 생각에 나무위키를 비롯해 각종 포털사이트를 검색해 봤고요, 놀랍게도 지금도 만화가 방영이 되고 있더군요. 투니버스 채널도 돌려서 잠깐 확인했습니다만, 마침 확인했을 때 짱구는 못말려가 그대로 방영되고 있었습니다.



짱구는 못말려가 일본 현지에서 무려 1992년에 만들어져 방영된 작품이더군요. 1992년에 만들어진 작품이 2020년 현재까지 방영되고 있는 점에서 엄청 놀랐습니다. 짱구만 올리기 그래서 제가 예전에 올리기도 했던 도라에몽 콜라보레이션도 같이 올렸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하이라이트인 크레용 신짱, 짱구고요.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이 도라에몽이 되겠습니다.



야구와 관련해서 짱구는 교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 타이거즈,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각자의 팀이라는 해석이 분분한데요, 판단은 보는 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다. 곧 있으면 다가올 핼러윈과 관련된 오릭스 버팔로즈의 마스코트인 버팔로 불과 버팔로 벨도 핼러윈 날짜에 맞춰서 올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