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오산에어파워데이의 지상전시 기종의 목록들과 비행일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저 말고 다른 분들께서 벌써 오산에어파워데이와 관련된 내용들을 올려주시기도 했고요, 지상전시 기종이라던가 비행일정 등이 이미 오래 전에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의 블로그 등지에 올라오기도 했지요.

 

 

https://www.osan.af.mil/Air-Power-Day/ (영문판)

 

 

https://www.osan.af.mil/오산공군기지-에어쇼/ (한글판)

 

 

우선, 출처가 이렇게 되고요.

 

 

비행일정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 한국 공군 블랙이글 Black Eagles의 T-50 곡예비행

 

 

- 미국 공군 태평양사령부 미사와기지 F-16 데모비행

 

 

- 미국 공군 A-10 Demonstration Team의 A-10 데모비행

 

 

- 미국 공군 51전투비행단 헬리콥터 근접항공지원

 

 

- 한국 공군 TA-50 데모비행

 

 

- 한국 공군 KT-1 데모비행

 

 

- 한국 공군 낙하산 고공 강하

 

 

 

크게 보면, 한국 공군의 경우 T-50, TA-50, KT-1의 비행이 예정되어 있고요, 여기에 낙하산 고공강하가 예정되어 있기도 합니다. 미국 공군의 경우 F-16, A-10의 비행과 헬리콥터 근접항공지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비행일정의 경우 기상 여건이나 주변 상황에 따라 조금씩 바뀔 수가 있고요. 실제로 행사장에 가시게 되면, 따로 수정이 되어 공지가 나가고요, 또 변동이 되곤 합니다.

 

 

 

지상전시 기종에 대해 말씀을 드리면요.

 

 

미군 - A-10, F-16, U-2, F-15C, KC-135, C-130, HH-60, AH-64

 

 

한국 공군 - FA-50, KA-1, F-15K, F-4E, KF-16, F-5

 

 

 

이렇게 홈페이지에 공지가 되어 있습니다. 영문판과 한글판에 있는 내용들을 취합해서 정리해 놓은 것이고요.

 

 

다만, 미군의 경우 작전이나 교육훈련 등의 이유로 보통 1~2개 기종 정도가 예정과 다른 기종이 전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오산에어파워데이는 예년과 비교해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행사일정이 단 하루입니다. 9월 21일 하루 동안 진행이 되고요. 우천이라던가 기상적인 이유로 행사가 연기 또는 취소될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행사장의 출입구가 두리틀게이트가 아닌 모린게이트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2016년 행사만 해도 두리틀게이트를 통해서 입장을 하면 됐는데, 올해는 두리틀게이트가 아닌 모린게이트를 통해서 입장을 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하셔야 할 듯 싶습니다.

 

 

 

오산에어파워데이에 대해 FAQ 형식으로 몇 가지 말씀을 드리면요.

 

 

먼저, 액체 종류는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말 그대로 액체 종류는 일절 안된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래서 식음료에 대해 걱정을 하실텐데, 식음료의 경우는 입장하시면 앤써니피자, 파파이스를 비롯해 미국식 스낵과 음료 등을 판매합니다. 여기에 미군들이 각 부대별로 모자나 패치 등 상품을 판매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어느 정도 현금이 필요합니다. 달러와 원화 모두 통용되고요, 원화의 경우 2016년을 기준으로 1달러 = 1,000원으로 환산해서 적용했습니다. 물론, 카드는 안됩니다.

 

 

다음으로, 가방에 대해 문의를 하실텐데요, 일단 큰 가방 그러니까 백팩은 당연히 안되고요, 크로스백도 크기가 크다 싶으면 들고 입장을 할 수 없습니다. 카메라 보관용 가방도 작은 걸로 들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가지고 계신 건 가능한 줄이셔야 하고요, 가볍게 하시는 걸 적극 권장합니다.

 

 

행사장 입장시간은 정말로 칼 같습니다. 9시 정각이 되기 전까지 절대로 입장이 안되고요, 9시가 되어야만 출입문이 개방되고, 입장 절차가 개시됩니다. 아무래도 오산에어파워데이의 경우 인파가 항상 몰리기 때문에 자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한 일찍 가시는 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미군기지이기 때문에 분명히 엄격한 면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오산에어파워데이의 비행일정과 지상전시 기종에 대해 수정되는 부분이 있으면 추가적으로 보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그19와 산림청항공 소속 Ka-32, 그리고 일본 미사와기지에서 온 미국 공군의 F-16 데모팀까지. 이 날 에어쇼 행사때는 항상 가능한 새벽 일찍 가야한다는 교훈을 얻게 되었다.

 

특히 미그19는 1996년 우리나라에 귀순한 이철수 대령이 몰고온 기체다. 앞선 1983년에는 이웅평 대령이 동종의 미그19를 몰고 귀순한 바 있다. 

 

여러모로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나름 항공기들을 운치있게 담은 게 소득이라면 소득이라 하겠다. 교훈을 얻은 건 덤이고.

 

 

2018년 오산에어파워데이가 예정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 카더라가 있기는 했는 데, 실제로도 올해 오산에어파워데이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http://www.acc.af.mil/Home/Aerial-Events/A-10-Heritage-Team/A-10-HF-Schedule/

 

출처가 바로 이곳이고요.

 

위에 보시는 것처럼 미국 공군 A-10C Heritage Team의 2018 비행일정에도 올라왔습니다.

 

일단 내년의 가장 큰 행사 중에 하나가 바로 오산에어파워데이가 될 것임은 분명해보이고요, 저 역시 내년 오산에어파워데이때는 새벽 일찍 참여하여 관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ADEX가 개최됩니다.

 

행사일정은 2017년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고요. 17일부터 20일까지가 Business Day로, 21일부터 22일까지 Public Day로 진행됩니다.

 

다만, 예년과 달라진 게 있다면, Business Day 중 20일이 Student Day로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도 입장이 가능합니다. 물론, 17일부터 19일은 19세 미만 미성년자의 입장은 불가능하고요.

 

미군 전력의 전시와 관련된 사항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미군 전력의 경우 다음과 같이 전시가 되는데요.

 

F-35 LightningⅡ, F-22 Raptor, P-8A Poseidon, F-16 Fightning Falcon, A-10 Thunderbolt, KC-135 Stratotanker, C-17 GlobemasterⅢ, C-130J Super Hercules, RQ-4B Global Hawk, CH-47F Chinook, E-3 Sentry AWACS 등이 전시가 되고요. F-35 LightningⅡ와 F-22 Raptor의 경우 각각 시범비행을 비롯 기동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다만, 언론에 예고된 V-22 Osprey가 참가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확인해본 바 V-22 Osprey는 이번 ADEX 행사때 참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편, AIRBUS의 A400M이 참가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FT2016_A07_TX_Saab-Tomas-Karlsson.pdf

개인적으로 정이 많이 가는 공항 중에 하나인 군산공항에 이르렀습니다.

 

군산공항의 포스팅이 끝나면 사천공항 하나만 남게 되는데 홀가분함과 왠지 텅빈 감정도 동시에 느껴집니다.

 

군산공항과 사천공항에 정이 많이 가는 이유가 바로 단촐하면서도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군산공항은 과거 강릉공항과 유사한 양식을 지니고 있어서 강릉공항에 온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 공항이기도 합니다.

 

군산공항 속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군산공항의 역사는 1934년부터 시작됩니다. 1934년 일제가 현 군산공항에 군산비행장을 건립하고, 1945년까지 일제 소유로 이어지다가 태평양전쟁에서 일제가 항복하면서 미군정이 들어섬과 동시에 미국 공군이 군산비행장을 접수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군산공항은 미국 공군 전용공항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지요.

 

군산공항 역시 포항공항처럼 미국 공군 소유의 공항 일부를 민항으로 활용하면서 포항공항처럼 유일한 미국 공군 관할 공항을 사용하고 있는 유일한 공항입니다.

 

1970년 대한항공이 김포 ↔ 군산 노선에 취항하면서 군산공항의 민항 영업이 시작되는가 싶었지만, 1974년 오일쇼크로 공항이 폐쇄됩니다.

 

이후 새만금 지역이 한중수교와 더불어 각광을 받게 되면서 1991년 현재 군산공항의 여객청사와 유도로, 계류장의 공사가 시작되어 1992년에 완공됩니다. 완공됨과 동시에 대한항공이 김포 ↔ 군산, 군산 ↔ 제주 노선에 취항하며 군산공항이 재개항하게 되었고, 1996년에는 아시아나항공이 군산 ↔ 제주 노선에 취항하며 군산공항에 본격적으로 취항하게 됩니다.

 

2001년 10월 911테러로 인한 항공수요 감소로 아시아나항공이 군산 ↔ 제주 노선을 단항하고 군산공항에서 철수하였고, 대한항공 역시 2002년 5월 김포 ↔ 군산 노선을 단항시키고, 군산 ↔ 제주 노선만 운영하게 됩니다.

 

그러다 2008년 저가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이 설립되고, 2009년 2월 이스타항공이 군산 ↔ 제주 노선에 취항하면서 현재까지 이스타항공과 대한항공이 각각 군산 ↔ 제주 노선으로 군산공항에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군산공항에 들어가면 버스정류장 하나가 바로 보이는데 상당히 아기자기한 멋이 있는 것 같습니다.

 

 

 

 

원주공항처럼 군산공항도 청사 주변에 시계탑이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군산공항 여객청사 오른편에 서울지방항공청 군산공항출장소와 한국공항공사 군산지사가 같은 동에 위치하여 있고요, 바로 옆에 여객청사가 있는 데다 공항청사마저 단층이라 조촐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ㅋㅋㅋㅋㅋㅋ 

 

 

 

 

군산공항의 Kerbside와 공항 출입문입니다. Kerbside 역시 단층청사라 그런지 조촐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여객청사로 바로 들어가면 사랑나눔 작은도서관이라 그래서 각종 서적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항공기가 출발하기 전 잠시 책을 읽으며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꽤 긍정적으로 느껴집니다. 공항 내에 작은도서관이 있어 아기자기한 느낌은 덤으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울산공항에도 있었지만, 군산공항에도 군산공항만의 캐릭터가 있습니다. 바로 군산공항을 상징하는 캐릭터 수페이죠.

 

 

 

 

여객청사가 단층이라 짧은 시간 내에 답사를 마무리 짓기가 정말로 편합니다. ㅋㅋㅋㅋㅋㅋ 군산공항에도 각종 군산지역 관광안내도나 새만금 관련 광고들이 위치하여 있더군요.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군산공항 역시 여객청사 스낵점 옆에 신한은행 ATM이 위치하여 있어 간편한 금융업무를 보기에 수월한 편입니다.

 

 

 

 

이스타항공과 대한항공의 항공사 카운터입니다. 제가 답사를 갔을 무렵 군산공항의 마지막 항공편인 대한항공의 KE1917편이 막 출발할 시간이라 대한항공과 달리 이스타항공은 한가로운 분위기였습니다.

 

 

 

 

대한항공의 KE1917편의 탑승수속이 끝난 터라 어제 원주공항처럼 여객청사가 갑자기 썰물이 빠진 것처럼 한산해집니다. ㅡ_ㅡ; 군산공항은 다른 공항과 달리 유도로가 상당히 긴 특징이 있습니다. 탑승수속을 끝마치면 긴 유도로를 거쳐 활주로로 이동하는 데 그 거리가 대략 1㎢에 이른다고 합니다.

 

 

 

 

군산공항의 모습에서 옛날 강릉공항의 모습이 그대로 나온다고 해야할까요? :) 공항의 곳곳에서 과거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중반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지는 것 같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세련되지 않고 투박한 모습을 온전히 보존하고 있어 군산공항의 멋에 더욱 이끌리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군산공항말고도 군산은 과거의 모습을 오롯이 담고 있어서 자주 다녀와도 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 군산을 간다면 군산공항도 다시 한번 꼭 들리기로 다짐해보고요.

 

벌써 군산공항의 포스팅이 끝나면서 사천공항 하나만 남게 되었네요. 언제 끝낼 수 있을까 고민한 게 엊그제 같던 데 벌써 이렇게 끝나게 되어 왠지 모르게 시원섭섭하더군요.

 

본래 오늘 사천공항의 포스팅을 이을 생각이었지만, 승부역을 대신하고, 내일 사천공항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고 싶습니다.

 

군산공항의 파노라마를 끝으로 내일 사천공항으로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이제 한껏 다가온 올해 오산에어파워데이 2016의 비행일정과 지상전시 목록이 나왔습니다.

 

출처는 바로 바로 저 두곳이고요, 영문판과 한글판으로 나와있습니다.

 

http://www.osan.af.mil/Home/OsanAirPowerDay2016.aspx (영문판)

 

http://www.osan.af.mil/Home/오산에어쇼-2016.aspx (한글판)

 

먼저, 비행일정 Aerial Acts의 경우

 

- 한국공군 블랙이글 Black Eagles의 T-50 곡예비행

 

- 미국 공군 Misawa 미사와기지 소속 F-16 Demonstration Team의 F-16 데모비행

 

- 미국 공군 Osan 오산기지 소속 A-10, F-16, U-2 Fly-By

 

- 미국 공군 Hickam 히캄기지 소속 C-17 Demonstration Team의 데모비행

 

- 한국공군 탐색구조 CSAR(Combat Search And Rescue)팀의 CH-47 탐색구조시범

 

이렇게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비행일정의 경우

 

9월 24일(토)

■ 1100: 개회사
■ 1105: 애국가 제창/낙하시범팀
■ 1120: U-2 이륙
■ 1122: F-16 이륙
■ 1124: A-10 이륙
■ 1125: U-2/A-10/F-16 플라이바이
■ 1140: C-17 시범
■ 1155: KT-1 공중시범
■ 1230: TA-50 공중시범
■ 1325: F-16 공중시범
■ 1350: 전투탐색및구조팀 시범
■ 1440: 블랙이글 에어쇼(곡예비행시범)
■ 1600: 에어쇼 종료 

 

9월 25일(일)

■ 1100: 개회사
■ 1105: 애국가 제창/낙하시범팀
■ 1120: U-2 이륙
■ 1122: F-16 이륙
■ 1124: A-10 이륙
■ 1125: U-2/A-10/F-16 플라이바이
■ 1125: C-17 시범
■ 1140: KT-1 공중시범
■ 1220: TA-50 공중시범
■ 1227: F-16 공중시범
■ 1300: 전투탐색및구조팀 시범
■ 1350: 블랙이글 에어쇼(곡예비행시범)
■ 1530: 에어쇼 종료

 

다음과 같습니다.

 

다만, 기상여건과 주변 환경 등으로 인하여 비행일정이 조정될 수 있고, 비행일정 비행시간의 조정이 필요할 때에는 행사장에서 따로 수정되어 공지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입장의 경우 오전 9시부터 개시가 되고요, 추후 셔틀버스 운행과 행사장과 정확한 출입경로에 대해서는 공지가 올라오는 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상전시의 경우

 

미군 - A-10, F-16, U-2, F-18, KC-135, C-12, UC-35, OH-58, AH-64, C-130, C-17, C-172

 

한국공군 - E737, T-50, FA-50, KT-1, F-4E, F-15K, KF-16, F-5, CN-235, HH-47, HH-60

 

이렇게 예정되어 있습니다. 영문판과 한글판을 취합해서 정리한 것들이고요, 영문판과 한글판이 좀 상이해서 추후에 확인이 필요할 예정입니다.

 

다만, 미군의 경우 작전이나 교육훈련 등으로 인해서 보통 1~2개 기종 정도가 예정된 기종과 다른 기종이 전시될 수가 있습니다.  

 

행사가 진행되기 며칠전에 비행일정과 지상전시의 수정 사항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산에어파워데이 2016의 비행일정과 전시기종이 나왔습니다.

 

오산에어파워데이의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왔는데요, 출처와 함께 몇가지 소식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출처는 바로 저 두곳이고요,

 

영문판과 한글판으로 친절하게 나와있습니다.

 

http://www.osan.af.mil/Home/OsanAirPowerDay2016.aspx (영문판)

 

http://www.osan.af.mil/Home/오산에어쇼-2016.aspx (한글판)

 

바로 이곳이고요.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내용이 아직 전부 확정된 내용은 아닙니다. 비행 프로그램과 전시기종이 추가될 예정이고요.

 

추후 정확한 내용이 공개되겠지만, 미군의 경우 기존에 공개된 것과 달리 예정된 전시기종이나 비행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작전과 교육훈련 등의 이유로 다른 기종으로 대체되는 식의 일부 변동될 여지가 있습니다.

 

현재 나온 것보다 정확한 비행시간과 전시기종은 대략 9월 초중순 무렵에 확정되어 공개된다고 합니다.

 

덤으로 한가지 확실한 소식을 전해드리자면, F-22 Raptor는 올해 오산에어파워데이 행사때 참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음달에 열릴 오산에어파워데이 행사때 F-22 Raptor를 기대하신 분들께서는 랩터를 접어두셔야 할 듯 싶습니다.

 

다음달 초중순에 확정된 비행일정과 전시기종이 나오는 데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Lyons-TTC_UAS-west_Conf_sp16.pdf

 

푸른 가을의 색깔을 그대로 담아내듯 오산에어파워데이 2016 공식 포스터가 영문판과 한글판으로 나왔더군요.

 

지난번에 나온 게 진짜가 아니었던 모양이군요.

 

이건 페이크다라고 말하듯 한번 속여주는 센스가 있네요.

 

공식 포스터도 잘 나왔고, 슬로건도 잘 나온 듯 합니다.

 

'Good Friends, Good Neighbors' '좋은 친구, 좋은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