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한신 타이거즈 +20

 

 

 

 

 

YOMIURI GIANTS OFFICIAL FLAG Logo Vector.ai

HANSHIN TIGERS OFFICIAL FLAG Logo Vector.ai

YOKOHAMA DeNA BAYSTARS OFFICIAL FLAG Logo Vector.ai

HIROSHIMA TOYO CARP OFFICIAL FLAG Logo Vector.ai

CHUNICHI DRAGONS OFFICIAL FLAG Logo Vector.ai

TOKYO YAKULT SWALLOWS OFFICIAL FLAG Logo Vector.ai

 

 

 

 

 

드디어 센트럴리그에 속한 팀들의 구단기 로고를 마무리짓습니다.

 

 

웨이백머신을 통해서 오릭스 버팔로즈를 제외한 11개 구단들의 구단기들을 구하게 되면서 가능하게 된 것이지요. 당연히 오릭스 버팔로즈는 물론이고요,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의 기,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의 기만 빠른 시일내로 구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릭스 버팔로즈의 구단기와 센트럴리그, 퍼시픽리그, 웨스턴리그, 이스턴리그의 기만 구하게 된다면 전부 확보하게 되는 것이니까요.

 

 

첫 번째 사진이 교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구단기, 두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즈의 구단기, 세 번째 사진이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구단기, 네 번째 사진이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구단기, 다섯 번째 사진이 주니치 드래곤즈의 구단기, 마지막 여섯 번째 사진이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구단기가 되겠습니다.

 

 

센트럴리그의 구단기를 본 게시물을 통해 완성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마무리를 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요.

 

 

제가 요청을 받았거나 개인적으로 찾고 있는 자료들은 지속적으로 찾을 예정이고요, 교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도쿄 시리즈,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구단기를 이어서 올릴 예정입니다. 오릭스 버팔로즈의 현재 구단기가 확보되는 대로 퍼시픽리그에 속한 팀들의 구단기 로고도 마무리를 할 예정이고요.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의 기는 추가되는 데로 각 리그별 구단기 게시물과 일본야구기구 항목에 추가할 생각입니다.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는 팜이라고 불리는 일본 프로야구의 2군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는 포스팅을 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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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HIN TIGERS OLD OFFICIAL FLAG Logo Vector.ai

HANSHIN TIGERS OFFICIAL FLAG Logo Vector.ai

 

 

 

 

 

한신 타이거즈의 다양한 구단기들이지만 진짜 의미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한신 타이거즈의 이전 그리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구단기를 올린 것인데요.

 

 

첫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즈의 이전 구단기가 되겠고요, 두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즈의 현재 구단기가 되겠습니다. 얼핏보면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요, 자세히 보면 모기업인 한신의 폰트가 다릅니다. 이전 구단기의 경우 모기업인 한신의 폰트가 우리나라 명조체와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만, 현재 구단기의 경우는 모기업이 한신과 팀의 상징인 타이거즈가 동일하지요.

 

 

그러니까 이전 구단기는 모기업인 한신의 폰트가 다르고요, 팀의 상징인 타이거즈만 구단의 워드마크를 채용한 형태지요. 현재 구단기는 모기업인 한신과 팀의 상징인 타이거즈가 동일한 워드마크를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타이거즈를 상징하는 호랑이와 기본 배경은 동일하고요.

 

 

구단기가 현재처럼 모기업과 팀의 상징이 동일한 형태로 바뀐 시기가 대략적으로 2000년대 중후반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신 타이거즈의 이전 구단기와 현재 구단기를 비교해볼 때 워드마크로 전체적으로 통일한 게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뭔가 깔끔한 느낌을 주니까요. 한신 타이거즈에 이어서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구단기도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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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HIN TIGERS PONTA Logo Vector.ai

HANSHIN TIGERS MASCOT TO-LUCKY LUCKY KITA 2010's Later Original

 

 

 

 

 

며칠 전에 오릭스 버팔로즈의 폰타를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기존에 수집했던 자료들을 정리하다가 뭔가 눈에 띄는 걸 발견했는데, 한신 타이거즈도 폰타가 있었더군요.

 

 

그래서 오릭스 버팔로즈에 이은 한신 타이거즈도 폰타를 올리게 됐습니다. 다만, 폰타만 올리긴 그래서 한신 타이거즈의 마스코트인 토라키 럭키 키타와 함께 올렸지요.

 

 

이번 게시물은 다른 것보다 그냥 가볍게 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그리고, 한신 타이거즈도 내년에 85주년이 되는데요, 85주년 기념 로고를 찾게 되는 대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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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HIN TIGERS 70TH ANNIVERSARY Logo Vector.ai

HANSHIN TIGERS 80TH ANNIVERSARY Logo Vector.ai

HANSHIN TIGERS 2005 CENTRAL LEAGUE CHAMPIONS Logo Vector.ai

 

 

 

 

 

한신 타이거즈의 70주년 기념 로고입니다.

 

 

한신 타이거즈의 70주년 기념 로고와 연관성이 깊은 80주년 기념 로고, 한신 타이거즈의 2005년 센트럴리그 우승 기념 로고까지 같이 올려 봤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하이라이트인 한신 타이거즈의 70주년 기념 로고가 되겠고요, 두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즈의 80주년 기념 로고,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즈의 2005년 센트럴리그 우승 기념 로고입니다.

 

 

2005년 일본시리즈의 33-4라는 주옥같은 스코어 탓에 잘 부각되진 않았지만, 2005년이 한신 타이거즈의 70주년이 되는 해라 한신 타이거즈에게 있어선 뜻깊은 해였던 것이지요. 그래서였을까요. 70주년 기념 로고도 뭔가 심플한 것 같지만, 색상의 조화를 이루며 한신 타이거즈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기념 로고까지 만들며 전의를 불태웠습니다.

 

 

한신 타이거즈가 2003년 당시 우승 멤버들을 고스란히 보유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2005년에도 센트럴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깔끔하게 일본시리즈에 올라간 상태라 20년 동안 쌓인 한을 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생각을 했을 겁니다. 야심차게 만든 70주년 기념 로고와 리그 우승을 뒤로 한 채 일본시리즈에서 지바 롯데 마린스를 상대로 33-4라는 역사적 기록을 남기며 처참한 내용을 남긴 채 쓸쓸하게 물러나게 됩니다.

 

 

2005년에는 한신 타이거즈의 모기업인 한신 전기철도의 경영문제가 발생하게 된 해이기도 합니다. 무라카미 펀드가 회사의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대량 매입한 게 적발되면서 무라카미 펀드의 CEO였던 무라카미 요시아키가 처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무라카미 펀드가 보유하고 있던 한신 전기철도의 주식은 한큐전철이 인수하면서 한큐한신토호그룹으로 편입하게 된 것입니다. 이때 한신 타이거즈의 모기업이었던 한신 전기철도가 한큐전철에 인수되면서 한신 타이거즈도 한큐한신토호그룹에 편입된 것이지요. 오릭스 버팔로즈의 전신인 한큐 브레이브스를 1988년에 매각한 한큐전철이 2006년 한신 전기철도와 자회사로 있던 한신 타이거즈를 인수하게 되면서 18년 만에 프로야구 구단을 운영하게 되었고요.

 

 

한신 타이거즈의 75주년 기념 로고와 내년에 사용하게 될 85주년 기념 로고도 찾게 되는 데로 올려 두도록 하고요, 기존에 찾고 있는 로고들도 찾는 데로 바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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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HIN TIGERS MINIONS CHARACTERS TO-LUCKY CAR Logo Vector.ai

HANSHIN TIGERS MINIONS CHARACTERS UNIFORM Logo Vector.ai

HANSHIN TIGERS MINIONS FONT Logo Vector.ai

 

 

 

 

 

한신 타이거즈와 미니언즈가 만났습니다.

 

 

한신 타이거즈와 애니메이션이 결합한 자료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게 원피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찾고 보니까 미니언즈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각 구단과 애니메이션이 결합한 자료들을 마무리 할 생각으로 올려놓은 것입니다.

 

 

제가 확보한 자료들을 보면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주인공들인 케빈, 스튜어트, 밥인 것 같고요.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미니언즈의 폰트로 만들어진 미니언즈와 타이거즈의 콜라보레이션인 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 제가 기존에 확보한 자료들 중에서 놓친 것들이 있는지 확인을 해볼 예정이고요, 놓친 자료들은 추가적으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쇼난 시렉스와 서패스 고베, 그리고 카마가야 파이터즈의 엠블럼 및 심볼이 쉽게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쇼난 시렉스는 웨이백머신으로 찾아보면 파일들은 있는데, 과거에 사이트를 캡쳐를 하면서 파일들을 같이 올리지 않아 다운로드를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더군요. 이런 경우가 정말 안타깝다고 느껴지는 게 제가 일찌감치 일본 프로야구에 관심을 갖고 각 구단별로 자료들을 미리 받아 둘 걸 하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비하인드 스토리쯤으로 여겨질 만한 말씀을 드리자면, 웨이백머신으로 찾다가 롯데 오리온즈의 자료로 생각되던 게 파일이 올려져 있지 않아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롯데 오리온즈는 심볼, 구단기, 마스코트, 엠블럼 등 제가 꼭 찾고 싶었던 자료이기도 하거든요. 쇼난 시렉스와 서패스 고베, 그리고 카마가야 파이터즈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우승 엠블럼 같은 자료들은 캡쳐가 되어 있는 날짜별로 하나씩 찾아볼 생각입니다.

 

 

찾고 있는 자료들을 지속적으로 찾아가고요, 제가 엊그제 말씀드린 것처럼 근래에 확보한 자료들은 순차적으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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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OTP 2019.12.03 01:08

    수시로 피드백 업데이트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독립리그 로고도 찾아올려주신다니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 아, 별말씀을요. 말씀을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한신 타이거즈의 마스코트인 토라키, 럭키도 2006년 시즌부터 지금의 모습을 갖췄던 게 맞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이라 수정을 했고요.


      웨이백머신에서 날짜별로 캡쳐된 부분하고 닛폰햄 같은 타 구단 홈페이지도 확인을 하고 있으니까요, 찾게 되면 바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일찌감치 관심을 두고 파일들을 받아 뒀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롯데 오리온즈도 그렇고요.^^;

    • OOTP 2019.12.05 06:35

      2006년 부터였군요..! 알아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ONE PIECE ORIGINAL EMBLEM Logo Vector.ai

ONE PIECE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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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와 한신 타이거즈가 만났습니다.

 

 

원피스는 오다 에이치로가 소년점프에 연재를 시작한 만화입니다. 개략적인 내용은 주인공인 몽키 D.루피와 그의 동료들이 각자가 바라는 보물을 찾아 해적단을 결성하여 여행하는 이야기를 다룬 만화입니다.

 

 

원피스는 만화와 만화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현재진행형인데요, 줄거리와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일본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만화인데요, 한일 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원피스가 애니메이션으로 등장한 시기가 바로 1999년입니다. 2019년인 올해를 기준으로 어느덧 20주년을 맞이하는 셈인데요, 원피스가 20주년을 맞이해서 그런지 일본 프로야구의 각 구단별로 원피스를 활용한 상품 등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12개 구단 모두 구하면 좋았겠지만, 현재까지 유일하게 구한 팀이 바로 한신 타이거즈인데요, 제가 원피스의 로고를 함께 구하게 되어 이번 게시물로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원피스의 공식 로고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즈의 고유 색상 중에 하나인 노란색이 적용된 원피스의 로고,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한신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원피스의 캐릭터들이지요. 가운데 밀짚모자를 쓰고 있는 캐릭터가 주인공인 몽키 D.루피가 되겠습니다.

 

 

원피스의 로고나 한신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캐릭터들은 오래 전에 확보했는데요, 올릴 만한 게 마땅하지 않기도 했고요, 가볍게 올려보자는 취지에서 원피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가 찾고 있는 자료들이 크게 우승 기념 로고들과 아직 확보하지 못한 구단기,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폰트가 조합된 라운드형 엠블럼,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쟈빗 패밀리,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마스코트 토르쿠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마스코트 후우상, 코호우상인데요. 후우상, 코호우상은 호크 패밀리가 아닌 길쭉하게 생긴 마스코트가 있습니다. 그걸 말하는 거고요, 후우상과 코호우상은 제가 로고를 확보했을 때 부가적인 설명을 할 예정입니다. 이 로고들만 찾게 되면 큰 틀에서 정리는 거의 다 끝나게 되고요, 확보되는 자료들은 바로 게시물로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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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HIN TIGERS 2005 CENTRAL LEAGUE CHAMPIONS Logo Vector.ai

pdf_201806_posterT.pdf

 

 

 

 

 

먼저, 한신 타이거즈의 2005년 센트럴리그 우승 기념 로고이고요.

 

 

다음으로 나오는 게 바로 지바 롯데 마린스의 2018년 한신 타이거즈전 교류전 포스터입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가 달마다 일정 포스터를 내놓기도 하고, 교류전 기간에는 센트럴리그의 속한 각 팀별로 교류전 포스터를 발행합니다. 한신 타이거즈 뿐만 아니라 요미우리 자이언츠, 히로시마 도요 카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주니치 드래곤즈, 그리고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도 발행된 포스터가 있습니다. 이때 포스터에 등장하는 주연 배우가 바로 지바 롯데 마린스의 메인 마스코트인 마군이고요.

 

 

제가 한신 타이거즈의 2005년 센트럴리그 우승 기념 로고를 구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랐던 게 바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작년 한신 타이거즈전 교류전 포스터였지요. 33-4라는 스코어와 더불어 도발하는 마군의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었거든요.

 

 

한신 타이거즈에게 있어서 2005년는 뭔가 좋은 기운이 느껴졌던 해였습니다. 승리의 방정식이라 불렸던 필승조 트리오 제프 윌리엄스, 후지카와 큐지, 쿠보다 토모유키가 있었고, 이들을 중심으로 센트럴리그를 완벽하게 휘어잡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2003년에 이어 2005년까지 2년이란 시간을 두고, 두 번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2003년 일본시리즈의 진출을 이끌었던 주요 전력들이 고스란히 있었습니다. 2003년과는 달리 2005년은 비교적 손쉽게 리그 우승을 확정짓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지바 롯데 마린스가 플레이오프를 거쳐 다이에를 이어받은 소프트뱅크를 꺾고 올라왔다는 점과 롯데가 1974년 일본시리즈 우승, 1981년 퍼시픽리그 우승을 제외하고는 일본시리즈의 경험이 많지 않다는 점도 한신에게 긍정적으로 여겨지는 요소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오사카, 칸사이 지방 사람들에게 전부이기도 한 한신 타이거즈가 우승하리란 기대감을 갖는 것도 전혀 무리가 아니었던 것이지요.

 

 

1차전이 펼쳐진 지바 롯데 마린스의 홈구장인 지바마린스타디움(현 조조마린스타디움)에서 안개가 끼기 시작합니다. 바닷가에 위치한 구장의 특성상 안개가 종종 끼긴 했지만, 경기를 못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7회까지 진행되던 찰나 롯데가 10-1로 이기고 있다는 점과 안개가 심하게 끼면서 결국 경기는 콜드게임으로 롯데가 10-1로 한신에게 승리를 하게 됩니다. 이 날 펼쳐진 경기가 사상 처음으로 콜드게임이 선언된 일본시리즈의 경기이기도 했습니다.

 

 

1차전이 콜드게임으로 끝나서였을까요. 다음 날 펼쳐진 2차전에서도 와타나베 슌스케의 현란한 투구를 앞세운 롯데가 10-0으로 한신에게 크게 승리를 거둡니다.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이승엽은 이틀 연속으로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생소한 구장 환경 탓을 하던 한신 팬들은 3차전에서는 바로 뒤집을 거란 확신을 갖고 한신고시엔구장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한신고시엔구장으로 옮겨진 3차전에서도 크게 달라진 건 없었습니다. 한신의 물먹은 타선과 무기력한 마운드는 여전했고, 완벽한 투타의 짜임새를 갖춘 롯데의 경기력만 더욱 부각이 됐을 뿐이었습니다. 엄청난 숫자의 한신 팬이 보내주는 응원도 무용지물이라 여겨질 만큼 한신의 벤치와 선수들은 무기력했습니다.

 

 

다음 날에 이어진 4차전에서는 그래도 한신이 비교적 잘 싸우긴 했습니다. 대량 실점하던 이전과는 다르게 대등하게 경기를 진행했지요. 그러나, 이승엽의 타격은 식을 줄 몰랐습니다. 롯데는 이승엽이 승부를 일찌감치 확정짓는 2점 홈런을 때려낸 것을 필두로 후지타 소이치, 야부타 야스히코, 고바야시 마사히데로 이어지는 필승조를 가동하면서 최종 스코어 3-2로 경기를 매조지었습니다.

 

 

그래서 이름하여 33-4라는 스코어가 나오게 된 것이고요, 하얀 안개 사건이라 불렸던 일본시리즈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2005년 일본시리즈는 지바 롯데 마린스가 33-4라는 스코어로 4전 4승으로 완벽하게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한 시리즈였고요. 롯데는 지바로 연고지를 이전한 이후로 처음으로 거뒀던 우승이었고요, 지바 롯데 마린스의 감독이었던 바비 발렌타인은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처음으로 우승한 외국인 감독이라는 진귀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콜드게임이 선언된 일본시리즈도 2005년이 사상 처음이었습니다. 마군이 33-4라는 숫자로 도발하는 게 바로 2005년 일본시리즈를 두고 그랬던 것이지요. 자신만만했던 한신 팬들은 말 그대로 넋이 나간 이후로 교진뿐만 아니라 롯데를 상대로도 이를 박박 갈기 시작했고요, 이를 놀리는 롯데와 다른 구단 팬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흥미진진하기도 합니다. 나머지 이야기들은 지바 롯데 마린스의 2005년 우승 기념 로고들을 올릴 때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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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HIN TIGERS YOMIURI GIANTS 2019 CLASSIC SERIES Logo Vector.ai

HANSHIN TIGERS OFFICIAL FLAG Logo Vector.ai

YOMIURI GIANTS OFFICIAL FLAG Logo Vector.ai

 

 

 

 

 

시간이 지난 감이 없진 않지만,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가 생각나서 올리는 포스팅입니다.

 

 

올해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한신 타이거즈의 대결로 펼쳐졌고요, 결과는 전통의 명가로 불리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한신 타이거즈가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를 꺾고, 파이널 스테이지로 진출했습니다만, 요미우리 자이언츠에게 1승 4패의 결과로 패하면서 2019년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교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한신 타이거즈의 경기를 가리켜 전통의 일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오래 전부터 전통의 일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3년 전인 2016년부터 교진군과 한신 양 구단이 협의를 한 뒤 공식적으로 명명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한, 양 구단이 공동 행사로 발전시키면서 라이벌전의 분위기를 형성시키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물론, 두 팀의 맞대결은 교진군이 한신을 상대로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제가 교진군과 한신의 라이벌전을 상징하는 전통의 일전 로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그냥 가지고만 있기에 아깝기도 했고요, 여기에 교진군과 한신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가 생각이 나서 올려보는 게시물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바로 전통의 일전을 상징하는 공식 엠블럼이고요, 올해가 2019년이기에 엠블럼 상단에 2019라는 숫자가 반영되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한신 타이거즈와 관련되어 2005년 센트럴리그 우승 기념 로고와 33-4의 지바 롯데 마린스 포스터도 곧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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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HIN KOSHIEN STADIUM 90TH ANNIVERSARY Logo Vector.ai

HANSHIN KOSHIEN STADIUM 90TH ANNIVERSARY SYMBOL Logo Vector.ai

HANSHIN KOSHIEN STADIUM 95TH ANNIVERSARY Logo Vector.ai

HANSHIN KOSHIEN STADIUM 95TH ANNIVERSARY SYMBOL Logo Vector.ai

 

 

 

 

 

한신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한신고시엔구장의 90주년 95주년 기념 로고들입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가 각각 90주년 기념 로고, 기념 심볼이고요. 세 번째와 네 번째가 각각 95주년 기념 로고, 기념 심볼이 되겠습니다.

 

 

95주년 기념 로고는 제가 몇 번 올린 적이 있기도 하지요. 얼마 전에 90주년 기념 로고를 제가 찾게 되어 먼저 찾았던 95주년 기념 로고와 의미가 깊은 로고들을 같이 올리게 된 것입니다.

 

 

90주년 기념 로고들은 2014년에 만들어진 것이고요, 95주년 기념 로고들은 올해 2019년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한신 타이거즈와 홈구장인 한신고시엔구장은 햇수가 아닌 만을 기준으로 산정합니다. 그래서 내년이 바로 한신 타이거즈의 85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지요.

 

 

한신 타이거즈도 요미우리 자이언츠, 주니치 드래곤즈와 함께 역사적으로 꽤 유서가 깊은 구단이고요. 또한, 한신의 홈구장이자 일본 고교야구의 성지인 한신고시엔구장도 2024년을 기점으로 100주년이라는 뜻깊은 기록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신 타이거즈도 한신고시엔구장도 지금보다 더욱 유래가 깊어지는 구단, 구장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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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HIN TIGERS MASCOT TO-LUCKY LUCKY KITA Present Version Logo V

 

 

 

 

한신 타이거즈를 총정리하는 게시물입니다.

 

 

기존의 엠블럼과 워드마크, 구단기와 마스코트인 토라키, 럭키, 키타는 제가 몇 차례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신 타이거즈의 일본어 폰트와 심볼이 없는 거 같아 이번에 정리를 하자는 생각으로 올리게 된 것이지요.

 

 

일본어 폰트와 심볼은 제가 기존에 확보한 자료를 통해서 올려놓게 되었고요, 구단기와 마스코트는 일찌감치 확보를 해둔 덕에 보다 깔끔하게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여기에 워드마크 뿐만 아니라 엠블럼과 워드마크가 조합된 형태의 자료도 있어서 같이 올려 두었습니다. 마스코트인 토라키, 럭키, 키타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유니폼이 적용된 존재들이고요.

 

 

엠블럼도 지난 번에 올려놓은 자료에 비해 지저분한 면이 있어서 깔끔하게 나온 자료로 교체도 해놓을 겸 올려놓았고요. 한신 타이거즈는 자료들을 찾으면 쉽게 검색이 되는 건 커다란 장점인 데 반해, 가끔 흐릿하거나 지저분한 자료들도 가끔 검색이 될 때도 있습니다. 너무 잘 되어서 문제인 것이지요.

 

 

요미우리 자이언츠,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오릭스 버팔로즈,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구단기가 확보되는 데로 기존의 심볼, 엠블럼, 마스코트 등과 함께 구단별로 정리를 할 예정이고요, 이외에 요청받은 자료들도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2006 시즌 퍼시픽리그, 일본시리즈의 우승 기념 로고는 제게도 꼭 각별한 존재입니다. 특히, 닛폰햄이 우승했을 당시 정말 극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2005년 지바 롯데 마린스, 2006년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모두 일본인 감독이 아닌 미국인 감독들이 연이어 우승을 이끌기도 했지요. 당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경우 SK 와이번스의 감독이었던 트레이 힐만 감독이 팀을 이끌었고요. 참고로 지바 롯데 마린스의 2005년 퍼시픽리그, 일본시리즈, 아시아시리즈 기념 우승 로고를 제가 모두 확보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시원해지는 날씨처럼 시원한 소식이 있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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