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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센트럴리그에 이어 퍼시픽리그로 이어집니다.



제가 어제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소속 구단 모기업들 자료를 올렸는데요, 이번에는 센트럴리그에 이어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소속 구단 모기업들 자료를 올려놓겠습니다.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의 형성 과정에 대해 어제도 설명드렸는데요, 바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전신인 마이니치 오리온즈의 리그 참가를 계기로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로 자연스럽게 분화되어 형성됐습니다. 한신 타이거즈란 예외가 있긴 하지만, 크게 보면 마이니치 오리온즈의 리그 참가를 반대한 구단들은 센트럴리그를 형성했고요, 반대로 마이니치 오리온즈의 리그 참가를 찬성한 구단들은 퍼시픽리그를 형성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현재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의 양대리그제로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사진을 통해서 설명드릴 생각입니다. 첫 번째 사진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모기업인 주식회사 롯데, 두 번째 사진이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모기업인 닛폰햄주식회사, 세 번째 사진이 오릭스 버팔로즈의 모기업인 오릭스주식회사, 네 번째 사진이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라쿠텐주식회사, 다섯 번째 사진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모기업인 세이부철도주식회사, 여섯 번째 사진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모기업인 소프트뱅크입니다. 사진의 순서는 영문의 순서대로 올렸습니다.



센트럴리그와 달리 퍼시픽리그의 자료들은 나무위키에 올라온 자료들과 최근에 올라온 자료들이 모두 일치하고요. 그래서 퍼시픽리그에 속한 구단들의 모기업 항목은 제가 올려놓은 자료를 참고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참고로, 닛폰햄주식회사와 주식회사 롯데의 예전 자료는 개인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예전 자료들이 필요하신 경우 별도로 요청이 들어오면 제가 따로 올려 둘 예정입니다. 제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도쿄 시절 자료를 확보하게 된다면 닛폰햄주식회사의 예전 자료와 같이 정리할 생각입니다.



이것으로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에 소속된 구단들의 모기업 자료들을 최종적으로 완료하고요. 한신 타이거즈의 모기업인 한신 전기철도의 예전 자료를 확보하는 대로 센트럴리그의 경우 수정할 생각입니다. 이어서 클래식한 도쿄 세네터스 자료도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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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 마린스의 역대 우승 유니폼들입니다.



제가 마이니치 오리온즈부터 지바 롯데 마린스의 역대 우승 유니폼들을 순차적으로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전에 올렸던 우승 유니폼들을 한 곳에 모아 정리하는 목적으로 이번 게시물을 올리게 됐습니다. 시기적인 순서를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면 1950년 마이니치 오리온즈, 1974년 롯데 오리온즈, 2005년 지바 롯데 마린스, 2010년 지바 롯데 마린스의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제가 이번 게시물의 올린 유니폼의 순서도 시기적인 순서와 동일합니다.



1950년은 지바 롯데 마린스의 전신인 마이니치 오리온즈가 창단한 시기입니다. 마이니치 오리온즈를 창단했던 기업은 우리에게도 친숙한 마이니치신문이었고요. 동시에 일본시리즈가 처음으로 생겨났던 시기 역시 1950년입니다. 1950년 마이니치 오리온즈는 첫 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첫 번째 일본시리즈의 우승팀이자 창단하자마자 우승을 차지했던 로열로더이기도 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의 마이니치 오리온즈의 유니폼이 마이니치 오리온즈가 우승할 때 착용했던 홈 유니폼입니다. 당시 현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전신이기도 했던 쇼치쿠 로빈스를 상대로 4승 2패로 꺾고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6차전이 마이니치 오리온즈가 홈팀이라 홈 유니폼을 착용하고 우승했고요, 이때 1950년 일본시리즈 6차전이 펼쳐진 야구장은 지금은 없어진 오사카 구장이었습니다.



마이니치 오리온즈가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의 탄생에 기여한 팀이기도 합니다. 바로 마이니치신문의 마이니치 오리온즈의 창단의 찬반 유무를 계기로 마이니치 오리온즈의 창단을 반대했던 팀들을 중심으로 한 센트럴리그가 자연스럽게 생겨났고요, 반대로 마이니치 오리온즈의 창단을 찬성했던 팀들을 중심으로 한 퍼시픽리그가 자연스럽게 생겨나게 됩니다. 현재 일본프로야구의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는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생겨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마이니치 오리온즈는 이후 다이에이 영화사를 모기업으로 하는 다이에이 유니온즈와 합병하여 1958년 다이마이 오리온즈로 팀명이 변경되고요, 6년 뒤 1964년 도쿄 오리온즈로 다시 한 번 팀명이 바뀌게 됩니다. 마이니치 신문과 다이에이 영화사 측에서 도쿄 오리온즈 야구단의 운영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고요, 1969년 일본 롯데그룹의 모기업인 제과업체 ㈜롯데가 도쿄 오리온즈의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롯데 오리온즈로 팀명이 갖춰집니다. 1971년 시즌이 끝나고 ㈜롯데가 오리온즈 야구단의 지분과 경영권을 모두 인수하면서 롯데그룹 산하의 롯데 오리온즈로 출발합니다. 롯데그룹이 경영권을 인수한지 3년이 지난 1974년 롯데 오리온즈가 6차전까지 가는 끝에 나고야 구장에서 주니치 드래곤즈를 꺾고 역대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합니다. 이때 우승 감독이 재일교포였던 가네다 마사이치 김경홍이었지요. 김경홍 감독은 1973년부터 1978년까지 롯데 오리온즈의 감독을 역임한 뒤 1990년부터 1991년까지 다시 롯데 오리온즈의 감독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롯데 오리온즈의 우승 감독이자 롯데 오리온즈의 마지막 감독이기도 한 셈이지요.



그래서 네 번째 사진과 다섯 번째 사진이 롯데 오리온즈의 우승 유니폼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의 홈 유니폼이 올해 지바 롯데 마린스의 70주년 기념 이벤트때 사용됐습니다만, 실제로 어웨이 유니폼으로 불리는 비지타 유니폼이 롯데 오리온즈의 진짜 우승 유니폼이지요. 당시에 롯데가 원정팀, 주니치가 홈팀이었으니까요.



31년이 지난 2005년 지바 롯데 마린스가 33-4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선보이며 구단 역사상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합니다. 이때 상대팀이 바로 한신 타이거즈였고요, 한신 타이거즈를 상대로 4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70주년 기념 이벤트에서 2005년 우승 관련 유니폼으로 다섯 번째 사진의 일명 사무라이 유니폼을 선정했습니다만, 이때도 롯데가 원정팀이어서 어웨이 유니폼으로 불리는 비지타 유니폼을 착용했습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롯데 오리온즈의 사례와 더불어 고증의 오류가 있는 셈이고요. 원래는 검은색 바탕의 비지타 유니폼을 착용했어야 합니다. 2005년은 지바 롯데 마린스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롯데가 이 시기 처음 등장한 교류전 우승, 퍼시픽리그 우승, 일본시리즈 우승, 그리고 아시아시리즈까지 우승을 차지하면서 최고의 팀으로 거듭납니다. 당시 감독은 바로 미국인이었던 바비 발렌타인이었습니다.



5년이 지난 2010년 지바 롯데 마린스가 하극상을 일으키며 구단 역사상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때 상대가 공교롭게도 주니치 드래곤즈였지요. 나고야 돔에서 주니치 드래곤즈를 상대로 4승 3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0년 롯데는 퍼시픽리그 3위에 그쳤지만,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 2위 세이부 라이온즈를 꺾었고요, 1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마저 제압하며 일본시리즈에 올라 화제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기세를 몰아 일본시리즈에서 주니치 드래곤즈마저 꺾으면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지요. 여섯 번째 사진과 일곱 번째 사진이 2010년 지바 롯데 마린스의 우승 유니폼이 되겠습니다. 2010년은 고증의 오류가 없이 당시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2010년 일본시리즈의 우승 감독이 바로 얼마 전까지 오릭스 버팔로즈를 이끌었던 니시무라 노리후미였지요.



지바 롯데 마린스의 70주년을 맞아 우승 유니폼들을 한 곳에 정리하고 싶었는데 이번 게시물을 통해서 정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릭스 블루웨이브 시절을 포함한 오릭스 버팔로즈의 역대 워드마크들도 제가 보유하고 있는 만큼 오릭스의 역사들도 이어서 정리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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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 마린스의 유니폼, 모자, 헬멧에 들어간 광고 모음들입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유니폼에 들어간 광고들은 바로 유니폼 오른쪽 가슴 상단에 부착된 걸 말하고요, 헬멧은 야구 경기를 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을 말합니다. 광고가 표출되는 부분을 말하지요. 제가 수집했던 광고들은 2005년부터 2020년까지 적용된 광고들입니다. 2005년 이전에 사용된 광고들은 제가 확보하고 있지 않고요, 추후에 확보가 된다면 본 게시물에 추가하거나 별도의 게시물로 올려놓을 예정입니다.



첫 번째 사진이 하트퍼드생명보험입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유니폼 오른쪽 가슴 상단에 적용됐고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지바 롯데 마린스를 후원했습니다. 하트퍼드생명보험의 일본 법인이 2014년에 오릭스그룹에 인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 번째 사진이 클러벌리 홈입니다. 클러벌리 홈도 2005년부터 2019년까지 지바 롯데 마린스를 후원했고요, 클러벌리 홈은 유니폼이 아니라 헬멧에 광고가 부착됐습니다. 클러벌리 홈은 생소한 분들이 계실텐데요. 일본 치바현에 연고를 둔 주택, 건설 기업입니다. 뒤에도 설명을 드리겠지만, 신쇼와의 계열사이기도 합니다.



세 번째 사진이 넥슨입니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비디오 게임회사이지요. 넥슨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지바 롯데 마린스를 후원했습니다. 하트퍼드생명보험에 뒤를 이어 유니폼 오른쪽 가슴 상단을 차지했습니다. 네 번째 사진이 주택정보관입니다. 2016년부터 지바 롯데 마린스를 후원하고 있고요, 주택정보관은 유니폼도 헬멧도 아닌 모자에 광고가 부착됐습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지바 롯데 마린스를 후원하고 있지요. 주택정보관은 일본의 부동산 주택 관련 기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섯 번째 사진, 여섯 번째 사진, 일곱 번째 사진이 바로 겅호고요, 일본의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서비스 업체입니다. 본래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였으나 2016년에 소프트뱅크가 겅호의 주식을 매각하면서 소프트뱅크의 계열에서 제외됐습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지바 롯데 마린스를 후원하고 있고요, 유니폼 오른쪽 가슴 상단에 겅호의 CI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여덟 번째 사진, 아홉 번째 사진, 열 번째 사진이 바로 클러벌리 홈의 모기업인 신쇼와입니다. 신쇼와는 치바현에 연고를 두고 있는 주택, 부동산 관련 기업입니다. 주택 사업의 발주뿐만 아니라 주거용지를 비롯한 부동산 판매 사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임대 주택도 운영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신쇼와는 2020년부터 헬멧에 광고가 부착됐습니다. 클러벌리 홈을 대신한 기업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올린 자료들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유니폼, 모자, 헬멧에 들어갔던 후원 기업들의 목록들입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유니폼에 이어서 유니폼, 모자, 헬멧에 적용된 광고들도 같이 정리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올리게 됐습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에 이어 주니치 드래곤즈와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예전 워드마크를 정리할 예정이고요, 이어서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의 엠블럼을 먼저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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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 마린스의 역대 어웨이 유니폼들입니다.



제가 그간 수집했던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지바 롯데 마린스의 어웨이 유니폼들이고요. 초대 마린스에 해당하는 1992년과 1994년 시절의 유니폼과 2005년부터 2007년, 2008년과 2009년까지 사용된 유니폼을 제외하고 대부분을 수집했습니다.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사용된 유니폼,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사용된 유니폼,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된 유니폼,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사용된 유니폼,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사용된 유니폼, 마지막으로 2019년까지 사용된 유니폼을 모두 확보한 상태입니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사용된 어웨이 유니폼들은 디자인은 똑같습니다만, 시기적으로 구분한 이유가 유니폼 오른쪽 가슴에 부착되는 기업체의 이름이 변경되는 것과 오른쪽 팔 부분에 적용되는 로고의 형태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오른쪽 가슴에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넥슨이 붙었고요,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겅호가 붙었습니다. 오른쪽 팔에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어떤 로고가 들어 있지 않다가 2019년부터 모기업인 롯데의 CI가 들어갔습니다. 결과적으로 광고의 유무로 구분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진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사용된 어웨이 유니폼들입니다. 첫 번째 사진이 등번호가 적용되지 않았고요, 두 번째 사진이 등번호가 적용됐습니다. 세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이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사용된 어웨이 유니폼들입니다. 역시 세 번째 사진이 등번호가 적용되지 않았고요, 네 번째 사진이 등번호가 적용됐습니다. 다섯 번째 사진과 여섯 번째 사진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된 어웨이 유니폼들입니다. 다섯 번째 사진이 등번호와 후원하는 기업체의 광고가 붙지 않았고요, 여섯 번째 사진이 등번호와 후원하는 기업체의 광고가 붙어 있는 형태입니다. 일곱 번째 사진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사용된 어웨이 유니폼이고요. 여덟 번째 사진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사용된 어웨이 유니폼이 되겠습니다. 마지막 아홉 번째 사진이 제가 몇 차례 올렸던 2019년에 사용된 어웨이 유니폼이었고요.



제가 추후에 초대 마린스에 해당하는 1992년과 1994년 시절의 어웨이 유니폼과 2005년부터 2007년, 2008년과 2009년에 사용된 어웨이 유니폼들을 확보하는 대로 본 게시물의 추가를 할 예정이고요, 2020년에 새롭게 등장한 유니폼도 확보하는 대로 별도의 게시물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유니폼에 이어 지바 롯데 마린스의 유니폼과 헬멧에 부착된 광고 자료들도 순차적으로 올려 둘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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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김태균이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활약했던 시절의 유니폼들입니다.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이 2009년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취득하여 2010년 지바 롯데 마린스로 이적하게 됩니다. 기간은 3년 연봉 총액 7억 엔으로 지바 롯데 마린스와 계약을 맺게 됩니다. 김태균이 지바 롯데 마린스와 계약을 맺을 수 있었던 데에는 당시 감독이었던 니시무라 노리후미의 우타 거포 요청과 맞물려 구단주였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지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화 이글스에서도 70억 원에서 80억 원 정도를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만,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제시한 7억 엔을 당시 기준 환율로 환산하면 무려 90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결국 김태균이 꿈과 금액을 찾아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로 간 것이지요. 참고로, 김태균의 영입을 추진했던 니시무라 노리후미는 오릭스 버팔로즈의 감독이 맞습니다.



김태균이 지바 롯데 마린스로 진출한 첫 해에 시범경기에서 고타율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희망을 예고했지만, 시즌 초기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몸이 풀렸을 때 기대했던 모습을 보입니다. 그래서 2010년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선발되기도 했고요,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에서 한국인 최초 1위를 기록하기까지 했습니다. 2010년에 21개의 홈런과 92개의 타점을 올리면서 장타자가 부족한 팀 특성상 장타력 강화에 기여했습니다.



눈여겨볼 부분은 2010년 입단 첫 해 김태균이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는데요. 2010년 지바 롯데 마린스가 일본시리즈에서 주니치 드래곤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할 당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우승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이듬해인 2011년부터 손목 부상과 도호쿠 대지진의 여파로 늘어난 낮경기에 적응하지 못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 초반 2군에 내려갔다가 지바 롯데 마린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다시 FA 자격을 얻어 친정팀인 한화 이글스로 복귀하게 됩니다. 이때 반응은 좋지 못했습니다. 김성근은 물론이고, 가네다 마사이치 김경홍 옹과 장훈 옹도 비판했으며 일본 현지 언론에서도 반응이 나빴던 걸로 기억합니다. 가네다 마사이치 김경홍 옹과 장훈 옹이 우려했던 것 중에 하나가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하게 될 한국 선수들에 대한 평가가 낮아지게 된다는 것이었지요.



첫 번째 사진이 김태균이 지바 롯데 마린스에 뛰던 시절의 어웨이 유니폼이었고요, 두 번째 사진이 김태균이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뛰던 시절의 홈 유니폼이 되겠습니다. 세 번째 사진이 김태균이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뛰던 시절 롯데리아 지바마린스타디움점에서 판매하던 김치태균버거의 로고입니다. 네 번째 사진과 다섯 번째 사진이 당시 일본 롯데리아의 CI가 되겠고요.



김태균의 유니폼을 끝으로 지바 롯데 마린스의 2010년대 초반 유니폼을 마무리짓고요, 이후에 제가 확보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어웨이 유니폼들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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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시즌에 사용된 지바 롯데 마린스의 홈 유니폼과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입니다.



정확히 말씀을 드리면 2010년에 새롭게 등장한 유니폼이고요, 사용된 시기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이 됐지요. 홈 유니폼은 기존과 동일하게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이고요,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이 2010년을 맞아 새롭게 등장한 것입니다.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을 보면 등번호의 폰트가 2008년에 처음 등장했는데요. 바로 2008년 시즌부터 사용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서드 유니폼과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에 각각 적용된 바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2008년 시즌을 맞아 새롭게 등장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서드 유니폼과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은 2009년까지 사용이 됐고요,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사용된 서드 유니폼과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의 적용된 등번호 폰트는 2010년에 새롭게 등장한 어웨이 유니폼과 서드 유니폼에 각각 적용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010년에 새롭게 등장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어웨이 유니폼과 서드 유니폼은 숫자도 그렇지만, 오른팔 상단에 보면 모기업인 롯데의 CI가 아닌 지바 롯데 마린스의 폰트가 적용된 특징이 있습니다. 정확히 지바 롯데의 폰트가 지바와 롯데로 나눠서 표현됐지요. 지바 롯데의 폰트가 적용된 어웨이 유니폼과 서드 유니폼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됐습니다.



2010년 유니폼을 올린 이유는 전부터 제 블로그를 보신 분이라면 금방 이해를 하실 겁니다. 바로 지바 롯데 마린스의 2010년 어웨이 유니폼이 우승 유니폼이기 때문이지요. 1950년 마이니치 오리온즈, 1974년 롯데 오리온즈, 2005년 지바 롯데 마린스를 거쳐 2010년 지바 롯데 마린스로 이어지는 우승 유니폼을 순차적으로 올려놓은 것입니다.



2010년부터 새롭게 지바 롯데 마린스와 비디오 게임 회사인 넥슨과의 공식 후원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2010년 유니폼부터 오른쪽 가슴 상단에 넥슨의 CI가 적용됐습니다. 넥슨이 지바 롯데 마린스와 공식 후원 계약을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유지했고요. 2017년부터 겅호가 지바 롯데 마린스를 후원함에 따라 넥슨이 있던 자리에 겅호의 CI가 적용되기 시작합니다.



첫 번째 유니폼과 네 번째 유니폼이 각각 등번호가 적용되지 않은 지바 롯데 마린스의 어웨이 유니폼과 홈 유니폼이 되겠고요,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이 등번호가 적용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어웨이 유니폼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의 차이는 넥슨의 적용 여부가 되겠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넥슨이 적용되지 않았고요, 세 번째 사진이 넥슨이 적용됐지요. 다섯 번째 사진이 등번호가 적용된 지바 롯데 마린스의 홈 유니폼입니다. 등번호 7번이 적용됐는데요, 2010년 기준으로 유니폼의 주인공은 당시 지바 롯데 마린스의 내야수였던 니시오카 츠요시입니다. 니시오카 츠요시는 2010년을 끝으로 미네소타 트윈스에 입단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가 이후 한신 타이거즈와 루트 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의 토치기 골든 브레이브스를 거쳐 현역에서 은퇴하게 됩니다.



2010년 지바 롯데 마린스의 우승을 이끌었던 감독이 현재 오릭스 버팔로즈의 감독인 니시무라 노리후미였지요. 물론, 전임 바비 발렌타인 감독이 만들었던 전력을 온전히 물려받았다는 걸 감안해야겠습니다만, 지바 롯데 마린스의 네 번째 우승을 하극상으로 이끌었다는 점은 크게 인정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쯤에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역대 우승 유니폼들을 정리하고요, 2010년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우승 반지를 획득한 김태균의 유니폼도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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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 마린스의 우승 디자인이자 우승 유니폼인 선데이 디자인과 선데이 유니폼이 되겠습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선데이 디자인과 선데이 유니폼은 우리나라에선 일명 사무라이 디자인과 사무라이 유니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무라이를 떠올리게 하는 색상이나 디자인과 닮았기 때문이지요. 선데이 디자인과 선데이 유니폼이 처음으로 등장했던 시기는 2004년입니다. 당시 바비 발렌타인 감독이 두 번째로 부임했던 해이기도 하고요. 한편으로 라이온킹 이승엽이 삼성 라이온즈에서 지바 롯데 마린스로 진출한 첫 해이기도 하지요.



2004년 지바 롯데 마린스는 근소한 차이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에게 밀려 A클래스에 오르지 못하고 4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바비 발렌타인 감독의 부임과 이승엽의 데뷔가 큰 힘이 되었던지 이듬해 2005년 지바 롯데 마린스가 퍼시픽리그 우승, 일본시리즈 우승, 그리고 아시아시리즈까지 우승을 차지하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디자인과 유니폼에 대해 설명을 이어가면, 2004년 그간 밋밋했던 디자인들을 걷어내고 선데이 디자인과 선데이 유니폼을 도입하게 됩니다. 신선조라 불리는 신센구미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신센구미는 바로 에도 막부 말기에 활동한 무사 집단입니다. 2019년 일본에 세워진 정당인 레이와 신센구미가 바로 여기서 따온 것이지요. 특유의 색상과 디자인이 맞물려 우리나라에서도 그렇고 현지에서도 사무라이 유니폼으로 통용되기도 합니다.



선데이 유니폼은 일종의 얼트 유니폼의 성격으로 도입한 유니폼인데, 현지에서 반응이 워낙 좋아서 2005년 시즌 후반부터 사실상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대신해 홈 유니폼으로서 기능합니다. 일본시리즈의 우승을 경험한 유니폼이기도 하고요, 특히 이승엽이 착용했던 유니폼이라 우리나라 야구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유니폼이 되겠습니다. 사무라이 유니폼으로 불린 선데이 유니폼은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사용됐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사무라이 디자인, 두 번째 사진이 워드마크가 결합된 사무라이 디자인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등번호 6번이 기록된 사무라이 유니폼이고요, 6번의 주인공은 바로 미스터 마린즈로 불렸던 지바 롯데 마린스의 간판타자 하츠시바 키요시가 되겠습니다. 하츠시바 키요시는 1988년 롯데 오리온즈에 입단해 2005년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은퇴했고요. 롯데 오리온즈, 지바 롯데 마린스의 초대 마린스 시절, 그리고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이 정착한 현재 지바 롯데 마린스까지 모두 경험하며 롯데의 근현대사로 불려도 손색이 없던 선수였습니다. 중간에 이적을 경험하지도 않았던 원클럽맨이기도 했고요. 특히 현재 조조마린스타디움의 역사상 처음으로 홈런을 기록했던 선수가 하츠시바 키요시였고요, 또한 롯데의 역대 타자들 중에서 한 시즌에 30홈런을 넘게 날린 선수가 바로 하츠시바 키요시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바 롯데 마린스의 간판타자로 활약을 펼쳤습니다. 네 번째 사진이 등번호가 없는 사무라이 유니폼이고요.



지바 롯데 마린스의 역대 어웨이 유니폼들은 추후에 정리를 할 예정이고요,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활약했던 우리나라 선수들의 유니폼들도 순차적으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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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 마린스의 마스코트인 마군, 린짱, 즈짱, 나조 노 사카나, 그리고 쿨입니다.



거창하게 표현해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전현직 마스코트들을 정리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마군, 린짱, 즈짱, 나조 노 사카나가 현역이고요, 쿨은 은퇴한 마스코트입니다. 얼마 전에 쿨의 은퇴하기 전 최신 버젼을 확보해서 마스코트들을 최종적으로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스코트와 은퇴한 마스코트들을 같이 올리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첫 번째 사진이 메인 마스코트인 마군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여성 마스코트인 린짱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서드 마스코트인 즈짱이 되겠고요, 네 번째 사진이 수수께기 물고기로 불리는 나조 노 사카나입니다. 나조 노 사카나의 경우 보통 우리나라에서 수수께끼 물고기로 불리는 편인데요, 가장 최근에 등장한 마스코트입니다. 2014년에 첫 선을 보였고요, 홈구장인 조조마린스타디움에 등장하는데 등장하는 시간은 랜덤입니다. 외부에 알려지지 않고, 기습적으로 등장하지요. 언론 매체나 광고 매체에도 간간히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데, 이 역시 외부에 소개되는 건 아니어서 실제로 만나기는 어려운 마스코트입니다.



다섯 번째 사진이 가장 최근에 확보한 쿨의 은퇴하기 전 최신 버젼입니다. 쿨은 몇 차례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지바 롯데 마린스가 만든 안티 지바 롯데 마린스의 마스코트로서 2005년 8월 무렵에 등장해 2017년 2월에 은퇴한 마스코트이지요. 현역은 아니고 전직 마스코트가 되겠습니다. 안티 지바 롯데 마린스라 마군, 린짱, 즈짱과 언쟁을 벌이고, 3루 측에서 상대팀을 응원하는 설정이지요. 유니폼도 홈 유니폼이 아닌 어웨이 유니폼으로 불리는 비지타 유니폼을 착용해서 등장합니다.



여섯 번째 사진이 2017년 2월까지 사용된 마군, 린짱, 즈짱, 쿨이 함께 등장하는 풀 버젼이고요. 그래서 지바 롯데 마린스의 현재 마스코트는 마군, 린짱, 즈짱, 나조 노 사카나고요, 은퇴한 마스코트까지 확대를 하면 마군, 린짱, 즈짱, 나조 노 사카나, 쿨로 구성이 되었지요.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마군, 린짱, 즈짱, 쿨을 비롯해 나조 노 사카나까지 조조마린스타디움에서 모두 볼 수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이쯤에서 지바 롯데 마린스의 마스코트들을 마무리짓고요. 얼마 전에 확보한 한신 타이거즈의 마스코트인 럭키와 키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마스코트인 DB.스타맨과 DB.키라라의 자료들도 순차적으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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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 마린스의 70주년 기념 로고입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70주년 기념 로고뿐만 아니라 제가 전에도 올렸던 마이니치 오리온즈, 다이마이 오리온즈, 도쿄 오리온즈, 롯데 오리온즈, 지바 롯데 마린스의 엠블럼들까지 같이 올렸습니다. 기본적으로 정리하는 의미도 있고, 70주년 기념이라 역사적인 자료들도 같이 올려놓는 게 좋다는 생각에서입니다. 보는 입장에서 이해하기도 한층 수월한 측면도 있고요.



첫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지바 롯데 마린스의 70주년 기념 엠블럼입니다. 지바 롯데 마린스의 상징이기도 한 핀스트라이프 문양,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70이라는 숫자와 1950, 2020이라는 숫자가 함께 적혀 있는데요. 1950이라는 숫자가 바로 마이니치 신문이 창단한 마이니치 오리온즈 시절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롯데가 도쿄 오리온즈의 스폰서로 참여했던 1969년뿐만 아니라 야구단의 전체적인 역사를 기념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70주년인 것이지요. 물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롯데의 시절만 놓고 보면 1969년이 맞습니다.



첫 번째 사진의 70주년 기념 엠블럼을 제외하고 나머지 자료들과 관련 설명은 몇 차례 했던 적이 있습니다.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950년 마이니치 신문이 마이니치 오리온즈를 창단합니다. 1950년부터 1957년까지 운영됐고요, 1958년에 마이니치 신문과 다이에이 영화사가 각각 창단한 마이니치 오리온즈와 다이에이 유니온즈가 합병하여 다이마이 오리온즈로 탄생합니다. 1958년부터 1963년까지 운영됐습니다. 1964년에 다이마이 오리온즈가 도쿄 오리온즈로 팀명이 변경됐습니다. 1964년부터 1968년까지 도쿄 오리온즈로 운영됩니다. 1968년까지 롯데가 야구단 경영에 참여하기 전에 있던 시기입니다.



1969년에 롯데그룹이 도쿄 오리온즈의 네이밍 스폰서로 야구단 운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합니다. 1969년부터 1972년까지 롯데가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한 것이고요, 이듬해인 1973년에 도쿄 오리온즈의 야구단 경영권을 인수합니다. 1973년부터 롯데그룹이 모기업이 되는 것이고요, 1973년부터 1991년까지 집시 롯데 시절과 가와사키의 시대를 거쳐 1992년 치바현으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지바 롯데 마린스로 팀명을 개칭합니다. 1992년부터 1994년까지 일곱 번째 엠블럼을 사용했는데요, 이 시기를 가리켜 초대 마린즈 시절로 부릅니다. 1995년 바비 발렌타인 감독이 부임하면서 유니폼, 엠블럼, 심볼, 워드마크, 마스코트, 구단기를 비롯한 디자인들을 새롭게 교체합니다. 바로 여덟 번째 사진의 프라이머리 엠블럼이 1995년을 맞아 새롭게 교체한 디자인이고요, 2019년까지 사용됐습니다. 올해를 맞아 아홉 번째 사진처럼 프라이머리 엠블럼이 부분적으로 변경됐습니다. 갈매기와 테두리의 색상이 변경되고, 전보다 깔끔해졌습니다.



시간의 흐름이 이렇게 된다는 것을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70주년을 기념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역사까지 같이 정리할 수 있었고요, 롯데와 관련된 추가 자료들이 있어서 추후에 순차적으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독립리그와 관련된 자료들도 올리고요, 대만프로야구의 구단 엠블럼들도 확보하는 대로 정리해놓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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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 마린스의 마군, 린짱, 즈짱, 쿨의 최신 버젼 로고 모음입니다.

 

 

얼마 전에 쿨의 최신 버젼 로고를 확보하면서 기존에 확보했던 마군, 린짱, 즈짱과 함께 정리하기 위해서 올린 게시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쿨의 최신 버젼뿐만 아니라 마군, 린짱, 즈짱, 쿨이 함께 있는 자료 역시 최신 버젼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정리하기에 더없이 좋은 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게시물에 올라온 자료들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사용된 버젼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사용된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을 착용한 쿨을 기준으로 합니다. 쿨이 2017년에 마스코트에서 은퇴했기 때문이지요.

 

 

첫 번째 사진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메인 마스코트인 마군입니다. 두 번째 사진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여성 마스코트인 린짱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서드 마스코트인 즈짱입니다. 네 번째 사진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마스코트였던 쿨입니다. 쿨은 2005년 8월 무렵에 등장해서 2017년 2월에 은퇴했습니다. 네 번째 사진이 쿨의 최신 버젼이자 마지막 버젼입니다. 다섯 번째 사진이 마군, 린짱, 즈짱, 쿨이 함께 있는 자료고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된 자료입니다. 바로 쿨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된 어웨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으니까요. 첫 번째 사진부터 다섯 번째 사진까지 제가 전에도 올린 적이 있던 자료들입니다. 여섯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이기도 한 마군, 린짱, 즈짱, 쿨이 함께 있는 최신 자료입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사용된 자료고요, 바로 쿨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사용된 어웨이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군, 린짱, 즈짱의 이름도 마린즈에서 가져왔다는 걸 알 수 있고요, 함께 있는 지바 롯데 마린스의 마스코트를 통해 시기적으로 구별하는 방법도 쿨이 착용하고 있는 유니폼을 보면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쿨의 설정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안티라서 메인 마스코트인 마군과 대척점에 있는 존재이지요. 비지타 유니폼으로 불리는 어웨이 유니폼을 착용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고요.

 

 

2017년까지 사용된 최신 버젼의 마군, 린짱, 즈짱, 쿨이 함께 있는 마스코트를 확보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쿨의 최신 버젼도 같이 확보를 했고요. 그래서 2017년까지 사용됐던 자료들을 정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며칠 전에 일본 간사이 독립리그의 참가팀이었던 야마토 사무라이 레즈,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여성 마스코트인 DB.키라라의 활용 버젼과 유니폼 등을 확보했고요, 이들 자료는 순차적으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