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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인 독립 리그였던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 관련 자료들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일본의 대표적인 독립 리그가 바로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였던 터라 개인적으로 확보하고 싶었던 자료 중에 하나였는데요, 며칠 전에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와 함께 확보했습니다.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는 기존의 독립 리그들과는 다르게 색다른 특색이 있는데요. 이유는 차차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는 2000년 주식회사 엔젤이라는 이벤트 회사가 일본 전국야구진흥회의 동의를 얻어 창설하였습니다. 이듬해인 2001년에 리그가 본격적으로 시작됐고요. 이때 스카이 퍼펙트 위성방송과 손을 잡고 중계방송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참가했던 팀이 삿포로 엠비셔스, 나고야 80D'sers, 오사카 로만스, 도쿄 드림즈, 후쿠오카 돈타크스였습니다. 참가팀들의 연고지를 보시면 아실 겁니다. 삿포로, 나고야,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가 참가 구단들의 연고지였는데요. 바로 일본프로야구의 돔구장이 있는 연고지들이지요. 이처럼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는 각 도시에 있는 돔구장을 사용했고요, 경기는 윈터리그처럼 겨울에만 열렸습니다. 또한,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는 만 40세 이상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들이 참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때 전설의 도끼 내지 일요일의 남자로 불렸던 롯데 오리온즈의 프랜차이즈 무라타 쵸지가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는 2001년에 시작되어 2010년까지 진행됐고요. 2010년 이후로 현재까지 진행되지 않고 있는데요, 이유는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스폰서 참여 문제 등이 있기 때문입니다.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가 알려진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은퇴한 선동렬의 존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선동렬은 2003년에 나고야 80D'sers에서 활약을 펼친 바가 있습니다.



이어서 사진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의 공식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삿포로 엠비셔스, 세 번째 사진이 나고야 80D'sers, 네 번째 사진이 오사카 로만스, 다섯 번째 사진이 도쿄 드림즈, 여섯 번째 사진이 후쿠오카 돈타크스, 일곱 번째 사진이 나고야 D'sers의 흑백 버젼, 마지막 여덟 번째 사진이 삿포로 엠비셔스의 흑백 버젼이 되겠습니다.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의 공식 엠블럼과 참가 구단들의 색상 버젼을 앞에 뒀고요, 흑백 버젼을 뒤에 뒀습니다.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는 나무위키에도 항목이 개설되어 있는데요, 제가 올린 공식 엠블럼과 참가 구단들이 자료들을 활용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독립 리그도 자료들을 온전히 갖출 수 있도록 미진한 부분들을 챙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