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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인 독립 리그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의 옛날 버젼 자료입니다.



제가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의 자료들은 여러 차례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만, 이번에 올린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의 옛날 버젼 자료를 얼마 전에 확보해서 올리게 됐는데요. 이번에 올린 옛날 자료는 일본의 대표적인 숙박 업체인 루트인그룹이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의 공식 스폰서로 후원하기 전에 사용하던 공식 엠블럼입니다. 이번 자료도 뜻하지 않게 확보한 자료였고요,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의 옛날 자료들뿐만 아니라 관련 구단들의 자료도 같이 확보했습니다. 관련 구단의 자료는 추후에 제가 정리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는 일본의 독립 리그들 중에서 시코쿠 아이랜드 리그 플러스와 함께 잘 정착했으며 가장 활성화된 독립 리그이기도 합니다.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는 2006년 주식회사재팬베이스볼마케팅이 주도해서 창설한 독립 리그입니다. 2006년에 주식회사재팬베이스볼마케팅이 창립되었고요, 이듬해인 2007년에 리그가 처음으로 열렸는데, 창설 당시의 명칭은 호쿠신에쓰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였습니다. 호쿠신에쓰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로 정해진 이유가 호쿠신에쓰 지방의 니가타, 도야마, 이시가와, 나가노(무사시) 현의 4개 팀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추후 참가 구단들이 늘어나고 리그가 확장됨에 따라 현재는 무려 12개 구단 양대 리그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본 독립 리그 중에서 가장 많은 참가 구단을 보유한 리그가 바로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일본의 대표적인 숙박 업체인 루트인그룹이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의 공식 스폰서로 후원을 맺은 해가 2014년이고요, 2015년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루트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로 명칭으로 지금까지 운영되어 오고 있습니다.



사진에 대한 설명을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의 초창기 공식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 세 번째 사진, 네 번째 사진이 루트인그룹이 공식 스폰서가 된 이후에 사용되고 있는 루트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의 공식 엠블럼들입니다. 루트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의 공식 엠블럼을 같이 첨부한 이유는 시대적 흐름을 정리하기 위해서입니다.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 플러스의 엠블럼들을 정리했고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특별 자료도 이어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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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인 독립 리그였던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 관련 자료들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일본의 대표적인 독립 리그가 바로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였던 터라 개인적으로 확보하고 싶었던 자료 중에 하나였는데요, 며칠 전에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와 함께 확보했습니다.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는 기존의 독립 리그들과는 다르게 색다른 특색이 있는데요. 이유는 차차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는 2000년 주식회사 엔젤이라는 이벤트 회사가 일본 전국야구진흥회의 동의를 얻어 창설하였습니다. 이듬해인 2001년에 리그가 본격적으로 시작됐고요. 이때 스카이 퍼펙트 위성방송과 손을 잡고 중계방송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참가했던 팀이 삿포로 엠비셔스, 나고야 80D'sers, 오사카 로만스, 도쿄 드림즈, 후쿠오카 돈타크스였습니다. 참가팀들의 연고지를 보시면 아실 겁니다. 삿포로, 나고야,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가 참가 구단들의 연고지였는데요. 바로 일본프로야구의 돔구장이 있는 연고지들이지요. 이처럼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는 각 도시에 있는 돔구장을 사용했고요, 경기는 윈터리그처럼 겨울에만 열렸습니다. 또한,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는 만 40세 이상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들이 참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때 전설의 도끼 내지 일요일의 남자로 불렸던 롯데 오리온즈의 프랜차이즈 무라타 쵸지가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는 2001년에 시작되어 2010년까지 진행됐고요. 2010년 이후로 현재까지 진행되지 않고 있는데요, 이유는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스폰서 참여 문제 등이 있기 때문입니다.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가 알려진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은퇴한 선동렬의 존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선동렬은 2003년에 나고야 80D'sers에서 활약을 펼친 바가 있습니다.



이어서 사진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의 공식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삿포로 엠비셔스, 세 번째 사진이 나고야 80D'sers, 네 번째 사진이 오사카 로만스, 다섯 번째 사진이 도쿄 드림즈, 여섯 번째 사진이 후쿠오카 돈타크스, 일곱 번째 사진이 나고야 D'sers의 흑백 버젼, 마지막 여덟 번째 사진이 삿포로 엠비셔스의 흑백 버젼이 되겠습니다.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의 공식 엠블럼과 참가 구단들의 색상 버젼을 앞에 뒀고요, 흑백 버젼을 뒤에 뒀습니다.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는 나무위키에도 항목이 개설되어 있는데요, 제가 올린 공식 엠블럼과 참가 구단들이 자료들을 활용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독립 리그도 자료들을 온전히 갖출 수 있도록 미진한 부분들을 챙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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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맞아 새롭게 등장한 새로운 독립 리그인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입니다.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는 나무위키, 위키백과 등 각종 백과프로그램에 따로 등재가 되어 있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얼마 전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의 자료를 발견하면서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가 일본의 독립 리그 중에 하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일본독립리그 항목에 추가하게 됐습니다.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는 2016년 무렵 이야기가 오고가다가 3년이 지난 2019년에 관련 협회가 발족하면서 올해 2020년부터 리그가 형성됐습니다.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와 관련된 내용은 일본 위키백과를 참고했음을 미리 밝힙니다. 일본 위키백과에 따르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2016년에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야구 진흥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던 데아이 유타가 홋카이도 야구 아카데미를 일반 법인협회로 설립과 동시에 전환한 것으로 시작됩니다. 당시 베이스볼 퍼스트 리그였던 현재 간사이 독립 리그와 파트너십을 체결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2019년 홋카이도 최초의 독립 리그인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 창립을 발표하는 아카데미 회의가 열렸습니다. 여기서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의 창립을 발표했고요. 첫 해인 2020년도에는 2개 구단을 창설해서 70 경기 정도를 펼치고요, 2025년에는 4개 지역 6개 구단을, 2030년에는 6개 지역 8개 구단을 창설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8월 3일 츠키가타초 야구장에서 선수 모집을 위한 입단 테스트를 실시했습니다. 2019년 10월 7일 레라 항크스 후라노 베이스볼 클럽이 창단했고요, 2019년 11월 13일 비바 블랙 다이아몬즈가 창단했습니다. 레라 항크스 후라노 베이스볼 클럽과 비바 블랙 다이아몬즈가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의 초창기 구단들이 되겠습니다.



2020년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가 개막 첫 해를 맞이했는데요, 코로나 19의 여파로 몇 차례 개막이 연기가 되었습니다. 정식 개막은 5월 30일에 무관중 경기로 개막하여 6월 13일부터 관중을 받아들였습니다. 한편, 개막 첫 경기에서 레라 항크스 후라노 베이스볼 클럽이 비바 블랙 다이아몬즈를 꺾고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간사이 독립 리그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함에 따라 교류전이 열렸는데요. 8월 무렵 간사이 독립 리그에 속한 효고 블루 산다즈와 교류전을 펼친 바가 있습니다.



원래 정규시즌은 9월 18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만, 우천으로 인해 9월 17일로 끝났고요. 레라 항크스 후라노 베이스볼 클럽이 비바 블랙 다이아몬즈를 상대로 37승 21패를 거뒀습니다. 곧 이어 펼쳐진 HBL 챔피언십에서 레라 항크스 후라노 베이스볼 클럽이 비바 블랙 다이아몬즈를 상대로 3전 전승을 거두며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의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오르게 됐습니다.



사진에 대한 설명을 드리면,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의 엠블럼이고요. 세 번째 사진이 비바이 블랙 다이아몬즈, 네 번째 사진이 레라 항크스 후라노 베이스볼 클럽이 되겠습니다. 2021년을 목표로 이시카리 레드 피닉스와 시베츠 사무라이 블레이즈가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도 전해 드립니다. 이시카리 레드 피닉스와 시베츠 사무라이 블레이즈의 자료를 확보하게 된다면 본 포스팅에 추가할 예정입니다.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에 이어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의 자료들도 제가 며칠 전에 확보했습니다.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의 자료도 이어서 독립 리그의 항목에 추가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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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에 속한 도치기 골든 브레이브스의 로고들입니다.



루트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는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플러스와 함께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일본 독립리그 중에 하나입니다. 루트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가 일본 독립리그 중에서 가장 많은 참가팀을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실제로 독립리그 중에서 선수들에 대한 대우가 그나마 나은 편에 속하고요.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플러스에 비해서 대우가 더 낫다고 합니다.



도치기 골든 브레이브스는 루트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의 퓨처 이스트에 속해 있고요, 2017년에 새롭게 창단된 팀입니다. 도치기 골든 브레이브스에서 활약하던 한선태가 201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0라운드 전체 95번으로 LG 트윈스에 입단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선태가 비선수 출신으로 프로팀에 입단한 경우라 더욱 부각되기도 했지요. 한선태의 존재 이전에 전 LG 트윈스 출신의 김정택이 거쳐간 팀으로 알려지면서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있는 팀으로 소개되기도 했던 팀입니다. LG 트윈스와 이런 저런 인연이 있는 팀이기도 하고요.



사진에 대한 설명을 드리면, 첫 번째가 심볼이고요. 두 번째와 세 번째 사진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사용된 로고입니다. 네 번째 사진과 다섯 번째 사진이 올해 2020년을 맞아 부분적으로 변경된 로고입니다. 2019년까지 사용된 로고가 밋밋한 이미지였다가 2020년을 맞아 기존의 워드마크에 있던 색상을 바꾸면서 강렬한 이미지의 로고로 변신했습니다. 부분적으로 변경했고, 큰 차이는 아니지만, 부분적인 변경으로도 이미지가 한 번에 바뀔 수 있다는 걸 새롭게 실감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루트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는 올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임시로 동지구는 이바라키 애스트로 플래닛츠, 도치기 골든 브레이브스, 사이타마 무사시 히트 베어스, 가나가와 퓨처 드림스로 편성했고요. 중지구는 군마 다이아몬드 페가수스, 후쿠시마 레드 호프스, 니가타 알비렉스 베이스볼 클럽, 시나노 그랜드 세로우스로 편성했습니다. 서지구는 도야마 GRN 선더 버즈, 이시카와 밀리언 스타즈, 후쿠이 와일드 랩터스, 오션 시가 블랙스로 편성됐습니다. 그래서 동지구, 중지구, 서지구로 나눠서 시즌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만간에 도치기 골든 브레이브스의 새로운 로고를 반영해서 기존의 루트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의 자료를 수정할 예정이고요, 루트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에서 올해를 맞아 새롭게 창단되거나 팀명이 바뀐 오션 시가 블랙스, 후쿠이 와일드 랩터스, 가나가와 퓨처 드림스의 자료들도 확보하는 대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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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독립 리그 1차 시기에 활약했던 팀인 야마토 사무라이 레즈의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제가 간사이 독립 리그의 엠블럼, 야마토 사무라이 레즈의 로고와 06 불스, 기슈 레인저스, 효고 블루산다즈의 로고들을 같이 올린 이유가 이들 구단이 함께 간사이 독립 리그에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여기에도 한 팀이 빠져 있습니다. 바로 고베 선즈가 없는데요. 고베 선즈는 제가 추후에 확보하는 대로 간사이 독립 리그 1차의 게시물로 정리를 해놓겠습니다.



06 불스, 기슈 레인저스, 효고 블루산다즈, 야마토 사무라이 레즈, 고베 선즈가 2012년 간사이 독립 리그에 참여했던 팀들입니다. 06 불스와 효고 블루산다즈가 각각 2012년과 2011년에 창단하여 간사이 독립 리그 2차 시기인 현재까지 간사이 독립 리그의 참여하고 있고요, 기슈 레인저스는 2009년에 창단하여 2013년까지 참가한 뒤 해체된 상태입니다. 고베 선즈는 효고 블루산다즈와 같은 시기인 2011년에 창단하여 2012년을 끝으로 해체됐습니다. 야마토 사무라이 레즈는 2012년에 창단하여 딱 한 해만 참가한 뒤 해체된 터라 자료나 기록들이 그다지 많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야마토 사무라이 레즈는 제가 발견을 하고 무심코 넘겼다가 다시 발견한 경우입니다. 야마토 사무라이 레즈의 경우 한 해만 참가하고 해체된 비운의 팀입니다만, 그보다 여러 의미에서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사무라이를 팀명에 사용했다는 점과 디자인도 기존의 팀들과는 독특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야구팬들에게도 친숙한 김실이 야마토 사무라이 레즈의 감독이었습니다.



김실은 재일 교포이자 오사카 출신으로 1986년부터 1993년까지 도쿄 시절의 닛폰햄 파이터즈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가 1994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면서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진출합니다. 1994년과 1995년에 삼성 라이온즈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채 팀에서 방출됩니다. 방출된 이후 김성근 감독을 찾아가 1996년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하게 됐고요, 1998년까지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칩니다. 모기업인 쌍방울이 부도를 맞이하면서 1998년 7월 31일 OB 베어스의 투수 박상근과 외야수인 박상현을 상대로 트레이드됩니다. 쌍방울이 김실을 OB 베어스로 트레이드 시킨 이유는 김실의 실력이 떨어져서라고 하기보다 당시 김실이 팀의 고액 연봉자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쌍방울 시절만큼은 아니더라도 OB 베어스 시절과 이듬해 OB맥주가 벨기에 인터브루에 매각되면서 모기업인 두산의 이름으로 돌아온 두산 베어스 시절에도 나름 준수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대주자, 대수비는 물론 상황에 따라 주전 중견수였던 정수근을 대신해 장원진, 김민호와 함께 톱타자로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실이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OB 베어스로 트레이드가 됐던 1998년 당시에 진기록을 세웠던 일화가 있습니다. 1998년 KBO 리그의 경우 팀당 경기 수가 126경기였는데요, 김실이 참가했던 경기 수가 127경기였습니다. 김실이 127경기에 참여할 수 있었던 데에는 1998년 당시 OB 베어스가 우천 취소된 경기가 많아서였습니다. 1998년에 기록한 김실의 기록은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하게 한 시즌에 연간 팀당 경기 수보다 더 많은 경기에 참여한 선수로 남아 있습니다. 1998년 김실의 소속팀이었던 OB 베어스는 8월 중순 8위까지 쳐졌다가 이후 연전연승을 거듭하며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인 해태 타이거즈와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면서 극적으로 4위를 기록하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됩니다. 김실 본인에게나 소속팀인 OB 베어스에게 뜻깊은 한 해가 된 것만큼은 분명합니다.



김실은 재일 교포 타자들 중에서 유일하게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주전으로 활약했고요, 한국프로야구에서 마지막으로 성공했던 재일 교포 출신의 선수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은퇴 이후에는 간사이 독립 리그에서 주로 지도자 생활을 보냈는데요, 서울 해치의 코치, 오사카 호크스 드림과 야마토 사무라이 레즈의 감독으로 활약했습니다. 이후 기아 타이거즈의 수비 코치로 활약한 뒤 현재는 일본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야마토 사무라이 레즈의 자료를 정리하면서 김실과 밀접한 관련이 됐기 때문에 김실에 대해 할애를 했고요, 고베 선즈를 비롯해 간사이 독립 리그의 자료들을 확보하는 대로 독립 리그도 정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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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독립 리그의 신생팀 사카이 슈라이크스입니다.

 

 

간사이 독립 리그의 이전 명칭인 베이스볼 퍼스트 리그에서 간사이 독립 리그의 명칭을 다시 사용하기 시작한 시점이 2019년 무렵일 겁니다. 2018년에 새롭게 창단해서 2019년부터 간사이 독립 리그에 참가한 팀이 바로 사카이 슈라이크스입니다.

 

 

간사이 독립 리그의 흐름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드리면 간사이 독립 리그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되다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베이스볼 퍼스트 리그로 리그 명칭이 바뀝니다. 다시 2019년부터 간사이 독립 리그의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하게 된 것이고요. 일본 위키를 보면 각각 1대목, 2대목으로 나눠져서 설명이 되어 있는 것이지요.

 

 

현재 간사이 독립 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팀이 06 불스, 효고 블루산다즈, 와카야마 파이팅 버즈, 사카이 슈라이크스 이렇게 총 네 팀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게시물에서 며칠 전에 확보한 사카이 슈라이크스와 쉽게 자료를 확보했던 06 불스의 자료를 첨부를 했는데요, 전에 올렸던 효고 블루산다즈까지 포함하면 와카야마 파이팅 버즈만 아직 확보를 하지 못했습니다. 간사이 독립 리그의 엠블럼이 올해 새롭게 바뀌었는데요, 간사이 독립 리그의 예전과 현재 엠블럼과 와카야마 파이팅 버즈의 엠블럼을 확보하는 대로 현재 간사이 독립 리그의 자료들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예전 간사이 독립 리그와 베이스볼 퍼스트 리그의 자료들도 모두 확보가 되면 별도로 정리를 하겠습니다.

 

 

또 다른 독립리그인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의 경우 몇몇 팀들의 팀명이나 운영 주체가 바뀌었습니다. 시즌이 시작되어야 관련 자료들도 나올텐데요, 새롭게 바뀐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의 자료들도 확보하는 대로 정리를 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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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독립리그에 속한 효고 블루산다즈의 자료들입니다.

 

 

제가 오래 전에 효고 블루산다즈의 새로운 로고들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기존에 올린 예전 로고들과 함께 정리를 할 수 있게 됐는데요. 정리도 할 겸 예전 자료들과 같이 올려놓게 됐습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예전 자료들이고요, 각각 심볼 워드마크의 조합형과 심볼이 되겠습니다. 세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이 현재 자료들이고요, 각각 심볼 워드마크의 조합형과 심볼이 되겠습니다. 06 불스와 함께 제가 확보한 간사이 독립 리그의 대표적인 자료입니다.

 

 

간사이 독립 리그가 다른 독립 리그들과는 달리 자료를 구하기 까다로운 면이 존재합니다. 베이스볼 챌린지 리그라던가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플러스의 경우 쉽게 자료들을 확보할 수 있었는데 반해 자료들이 쉽게 구해지지 않는다고 해야할까요. 간사이 독립 리그의 예전 명칭인 베이스볼 퍼스트 리그도 마찬가지입니다. 간사이 독립 리그의 자료들과 예전 명칭인 베이스볼 퍼스트 리그의 자료들도 확보가 되는 대로 정리를 해놓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간사이 독립 리그의 경우 06 불스, 효고 블루산다즈, 와카야마 파이팅 버즈, 사카이 슈라이크스가 활동하고 있고요, 이들 자료 역시 온전히 다 확보가 되는 대로 정리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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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독립리그인 베이스볼 퍼스트 리그의 효고 블루산다즈의 심볼과 일본어 버젼 로고입니다.

 

 

지금 보고 계신 효고 블루산다즈의 심볼과 일본어 버젼 로고 모두 옛날 버젼의 자료들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구형이고요. 현재 효고 블루산다즈가 사용하고 있는 로고는 제가 올린 것과는 다릅니다.

 

 

06 불스와 함께 효고 블루산다즈의 로고도 비교적 비슷한 시기에 찾을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구단인 히메지 GoToWorld가 나타나면 좋을 텐데,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효고 블루산다즈도 06 불스와 함께 간사이 독립 리그의 1기 시절부터 베이스볼 퍼스트 리그를 거쳐 다시 원래 이름으로 돌아온 간사이 독립 리그의 2기로 이어져 오고 있는 지금까지 참가하고 있는 팀 중에 하나입니다. 히메지 GoToWorld는 2014년에 창단되어 2016년을 끝으로 해체됐고요.

 

 

간사이 독립 리그는 기존에 참가했던 야마토 사무라이 레즈, 고베 선즈 등의 로고가 찾아지는 데로 1기를 별도로 정리해놓을 예정이고요, 이후에 06 불스, 효고 블루산다즈, 히메지 GoToWorld, 베이스볼 퍼스트 리그의 엠블럼까지 확보되면 베이스볼 퍼스트 리그, 그리고 사카이 슈라이크스 등의 현재 간사이 독립 리그 2기까지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일본의 독립 리그도 기본적인 정리는 다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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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로고는 06 불스의 로고가 되겠습니다.

 

 

이번 로고를 보고 신기할 수도 있을 텐데요, 06 불스는 간사이 독립 리그에 속해 있다가 간사이 독립 리그가 흐지부지 되고난 뒤 간사이 독립 리그를 바탕으로 탄생한 베이스볼 퍼스트 리그, 현재는 다시 간사이 독립 리그에 속한 구단입니다. 베이스볼 퍼스트 리그에서 다시 간사이 독립 리그로 된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에 설명을 드릴 예정입니다.

 

 

베이스볼 퍼스트 리그 시절에 속한 팀이 06 불스, 효고 블루산다즈, 히메지 GoToWorld가 속해 있었지요. 히메지 GoToWorld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운영되다가 해체되고, 사카이 슈라이크스 같은 구단들이 새롭게 창단했는데요. 베이스볼 퍼스트 리그와 새로운 간사이 독립 리그는 공식적인 엠블럼과 다른 구단들의 로고가 확보되는 데로 정리를 할 예정입니다.

 

 

간사이 독립 리그, 나아가서 베이스볼 퍼스트 리그에서 가장 먼저 발견한 로고가 06 불스의 로고입니다. NBA 농구팀인 시카고 불스가 생각난다고 해야할까요. 워드마크와 엠블럼을 봤을 때 개인적으로 느끼는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06 불스는 간사이 독립 리그때와 지금 베이스볼 퍼스트 리그, 처음 명칭으로 되돌아간 현재 간사이 독립 리그까지 워드마크, 엠블럼 등 로고의 변동이 없습니다.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구단이고요. 효고 블루산다즈는 과거와 비교해 현재 심볼, 워드마크, 엠블럼 등의 로고가 변동이 된 상황입니다.

 

 

06 불스에 이어서 효고 블루산다즈를 이어서 올릴 예정이고요, 제가 오래 전에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필기체 형식에 워드마크를 확보했는데요, 이걸 잊고 있었습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워드마크들을 기존에 올려놓은 것들과 함께 정리를 하겠습니다.

 

 

주말에 시간을 두고 기존에 찾고 있는 로고들과 베이스볼 퍼스트 리그, 현재 다시 돌아온 간사이 독립 리그에 속한 구단들의 로고들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센트럴리그, 퍼시픽리그, 웨스턴리그, 이스턴리그, 12개 구단들의 구단기도 포함해서요.

 

 

 

 

 

KISHU RANGERS SYMBOL Logo Vector.ai

KISHU RANGERS EMBLEM Logo Vector.ai

KISHU RANGERS OLD JAPANESE VERSION Logo Vector.ai

KISHU RANGERS RECENT JAPANESE VERSION Logo Vector.ai

 

 

 

 

 

일본 간사이 독립 리그의 기슈 레인저스 로고들입니다.

 

 

첫 번째 사진부터 기슈 레인저스의 심볼, 엠블럼, 구형 일본어 버젼, 최신 일본어 버젼 로고들로 이어집니다. 첫 번째 사진의 심볼은 제가 전에도 올린 적이 있었고요, 두 번째 사진의 엠블럼은 기슈 레인저스의 공식 엠블럼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사용하던 구형 일본어 버젼 로고가 되겠고요, 마지막 네 번째 사진이 2011년부터 마지막 해인 2013년까지 사용한 최신 일본어 버젼 로고가 되겠습니다.

 

 

기슈 레인저스는 와카야마를 연고지로 했던 팀이었고요, 2009년에 간사이 독립 리그가 설립됐을 당시 초창기에 창단한 팀이기도 했습니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참가했던 구단이었던 반면 정작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던 팀이란 특징이 있었고요. 

 

 

당시 기슈 레인저스에 뛰었던 한국인 선수로는 최상인 김진석 박언효 박가람 허웅 등이 있었습니다. 허웅은 과거 현대 유니콘스와 SK 와이번스에서 뛰었던 선수이고요, 2017년 SK 와이번스에서 2군 배터리 코치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슈 레인저스는 보시는 것처럼 심볼, 엠블럼, 구형 일본어 버젼, 최신 일본어 버젼까지 로고를 구하기가 상당히 수월했습니다. 쉽게 구해졌고요. 베이스볼 퍼스트 리그에 속한 06 불스, 효고 블루산다즈의 로고는 확보를 한 상황이고요, 과거에 참가했던 히메지 GoToWorld나 현재 참가하고 있는 사카이 슈라이크스 같은 구단들은 아직 확보가 되지 않아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꼭 구해졌으면 하는 카마가야 파이터즈와 쇼난 시렉스의 심볼은 쉽지가 않더군요. 시간이 걸릴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시간을 투자한 만큼 카마가야 파이터즈는 물론이고, 쇼난 시렉스는 심볼 뿐만 아니라 공식 엠블럼까지 같이 구해지기를 희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