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2019/09 +21

 

 

 

 

 

YOMIURI GIANTS OLD WORDMARK 2010's Logo Vector.ai

YOMIURI GIANTS OLD WORDMARK APPLICATION INCLINATION Logo Vector.ai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옛날 버젼 워드마크입니다.

 

 

옛날 버젼이라고 하기도 그런 게 2010년대 초중반까지 사용됐던 워드마크여서 그렇습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워드마크가 뭔가 강렬함보다 부드러움을 준다면, 지금 포스팅에 올라온 워드마크야말로 교진군의 정체성에 부합하면서 동시에 강렬함까지 주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교진군이 왜 바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옛날 워드마크도 중요도가 다소 떨어져서 그렇지 제가 구하던 목록에는 있었고요, 또 구했으면 하는 로고였는데,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교진군의 경우 야구공을 타고 다니는 소년 마스코트와 구단기, 쟈빗 패밀리가 우선적으로 구해졌으면 하는 마음이고요. 왜냐하면, 교진군의 구단기가 구해지면, 센트럴리그의 경우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구하는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잘 구해지던 구단기가 요즘 들어 뜸한 모습입니다. 쟈빗 패밀리를 구하게 되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호크 패밀리에 비견될 만한 마스코트를 확보하기 때문이지요.

 

 

요즘 바빠서 로고를 찾는 시간에 투자를 잘 못하고 있습니다만, 추석 연휴를 이용해 속도감을 한번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교진군의 슬로건, 자이언츠 프라이드의 로고도 조만간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오산에어파워데이의 지상전시 기종의 목록들과 비행일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저 말고 다른 분들께서 벌써 오산에어파워데이와 관련된 내용들을 올려주시기도 했고요, 지상전시 기종이라던가 비행일정 등이 이미 오래 전에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의 블로그 등지에 올라오기도 했지요.

 

 

https://www.osan.af.mil/Air-Power-Day/ (영문판)

 

 

https://www.osan.af.mil/오산공군기지-에어쇼/ (한글판)

 

 

우선, 출처가 이렇게 되고요.

 

 

비행일정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 한국 공군 블랙이글 Black Eagles의 T-50 곡예비행

 

 

- 미국 공군 태평양사령부 미사와기지 F-16 데모비행

 

 

- 미국 공군 A-10 Demonstration Team의 A-10 데모비행

 

 

- 미국 공군 51전투비행단 헬리콥터 근접항공지원

 

 

- 한국 공군 TA-50 데모비행

 

 

- 한국 공군 KT-1 데모비행

 

 

- 한국 공군 낙하산 고공 강하

 

 

 

크게 보면, 한국 공군의 경우 T-50, TA-50, KT-1의 비행이 예정되어 있고요, 여기에 낙하산 고공강하가 예정되어 있기도 합니다. 미국 공군의 경우 F-16, A-10의 비행과 헬리콥터 근접항공지원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비행일정의 경우 기상 여건이나 주변 상황에 따라 조금씩 바뀔 수가 있고요. 실제로 행사장에 가시게 되면, 따로 수정이 되어 공지가 나가고요, 또 변동이 되곤 합니다.

 

 

 

지상전시 기종에 대해 말씀을 드리면요.

 

 

미군 - A-10, F-16, U-2, F-15C, KC-135, C-130, HH-60, AH-64

 

 

한국 공군 - FA-50, KA-1, F-15K, F-4E, KF-16, F-5

 

 

 

이렇게 홈페이지에 공지가 되어 있습니다. 영문판과 한글판에 있는 내용들을 취합해서 정리해 놓은 것이고요.

 

 

다만, 미군의 경우 작전이나 교육훈련 등의 이유로 보통 1~2개 기종 정도가 예정과 다른 기종이 전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오산에어파워데이는 예년과 비교해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행사일정이 단 하루입니다. 9월 21일 하루 동안 진행이 되고요. 우천이라던가 기상적인 이유로 행사가 연기 또는 취소될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행사장의 출입구가 두리틀게이트가 아닌 모린게이트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2016년 행사만 해도 두리틀게이트를 통해서 입장을 하면 됐는데, 올해는 두리틀게이트가 아닌 모린게이트를 통해서 입장을 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하셔야 할 듯 싶습니다.

 

 

 

오산에어파워데이에 대해 FAQ 형식으로 몇 가지 말씀을 드리면요.

 

 

먼저, 액체 종류는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말 그대로 액체 종류는 일절 안된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래서 식음료에 대해 걱정을 하실텐데, 식음료의 경우는 입장하시면 앤써니피자, 파파이스를 비롯해 미국식 스낵과 음료 등을 판매합니다. 여기에 미군들이 각 부대별로 모자나 패치 등 상품을 판매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어느 정도 현금이 필요합니다. 달러와 원화 모두 통용되고요, 원화의 경우 2016년을 기준으로 1달러 = 1,000원으로 환산해서 적용했습니다. 물론, 카드는 안됩니다.

 

 

다음으로, 가방에 대해 문의를 하실텐데요, 일단 큰 가방 그러니까 백팩은 당연히 안되고요, 크로스백도 크기가 크다 싶으면 들고 입장을 할 수 없습니다. 카메라 보관용 가방도 작은 걸로 들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가지고 계신 건 가능한 줄이셔야 하고요, 가볍게 하시는 걸 적극 권장합니다.

 

 

행사장 입장시간은 정말로 칼 같습니다. 9시 정각이 되기 전까지 절대로 입장이 안되고요, 9시가 되어야만 출입문이 개방되고, 입장 절차가 개시됩니다. 아무래도 오산에어파워데이의 경우 인파가 항상 몰리기 때문에 자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한 일찍 가시는 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미군기지이기 때문에 분명히 엄격한 면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오산에어파워데이의 비행일정과 지상전시 기종에 대해 수정되는 부분이 있으면 추가적으로 보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승차권도 역시 실패를 경험하게 해줬던 승차권이다.

 

 

본래 목표였던 8000호대 전기기관차와는 인연이 없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보면 실패라는 결과물을 전달한 승차권일지 모르지만, 특별한 의미도 함께 갖고 있는 승차권이 되겠다.

 

 

바로 생애 처음으로 해태중공업 객차를 탑승했기 때문이다.

 

 

동시에 처음으로 해태중공업 객차를 탑승했다는 걸 증명해주는 승차권이기도 하다.

 

 

8000호대와 인연이 안된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해태중공업 객차를 처음으로 타봤다는 데에는 큰 의의가 있는 셈이다. 태백선과 중앙선에서 2018년 12월까지 무궁화호 특실이 운영될 때만 하더라도 특실로 승차권을 발권했을 때를 보면 한결같이 해태중공업 객차가 아닌 새마을호 격하형 객차가 걸렸다. 그런 점에서 보면 해태중공업 객차와는 그간 인연이 전혀 없었던 것이었다.

 

 

1998년에 생산된 객차를 2019년에 처음 탑승하게 된 만큼 내겐 찍었던 사진과 발권한 승차권이 지금도 특별하게 다가온다.

 

 

 

 

 

NIPPON PROFESSIONAL BASEBALL PACIFIC LEAGUE Logo Vector.ai

PACIFIC LEAGUE LEGEND SERIES 2013 Logo Vector.ai

 

 

 

 

 

어제 말씀드렸던 퍼시픽리그의 레전드 시리즈 로고입니다.

 

 

퍼시픽리그의 레전드 시리즈는 2013년에 개최된 행사라고 보시면 되고요, 퍼시픽리그의 6개 구단이 공동 이벤트로 기획되어 진행된 경기였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동 이벤트라고 해서 이벤트성으로 성적에 반영하지 않는 경기가 아니라 정식 경기이고, 정규시즌 성적에도 당연히 반영이 됩니다.

 

 

2013년 8월 30일부터 2013년 9월 5일까지 총 18개의 경기가 편성이 되었고요, 이 기간 동안 퍼시픽리그의 6개 구단이 각각 올드 유니폼들을 입고 경기를 뛰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센트럴리그도 2012년에 그레이트 센트럴 레전드 유니폼 시리즈를 개최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로고를 아직 갖고 있지 않습니다만, 그레이트 센트럴 레전드 유니폼 시리즈의 경우 센트럴리그의 6개 구단이 올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진행했었고요. 

 

 

퍼시픽리그의 레전드 시리즈에 대해 말씀을 드리면, 먼저 2005년에 창단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는 올드 유니폼이 아닌 현재 유니폼을 그대로 입고 나왔습니다. 라쿠텐을 제외한 5개 구단,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는 과거 세이부 라이온즈 유니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난카이 호크스 유니폼, 오릭스 버팔로즈는 합병 전 오릭스 블루웨이브 유니폼,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는 도쿄 시절의 닛폰햄 파이터즈 유니폼, 마지막으로 지바 롯데 마린스는 롯데 오리온스 유니폼을 각각 착용하고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제가 기존에 확보했던 자료들을 다시 살펴보다가 퍼시픽리그의 레전드 시리즈 로고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 며칠 전에 작업을 한 뒤에 올려놓게 된 것이고요. 저도 일러스트레이터로 자료들을 돌려보면, 제가 그냥 흘려버린 것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될 때가 많습니다. 저장하고 모아 놓은 자료들이 많아서 찾는 것과 별도로 다시 찾아보는 것도 같이 병행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우선 순위에 두고 찾는 자료들과 별도로 옛날 로고들이나 유니폼들이 올라오면 별도의 포스팅을 할 예정이고요, 센트럴리그의 그레이트 센트럴 레전드 유니폼 시리즈와 퍼시픽리그의 레전드 시리즈를 보면서 고사양의 사진들이 돌아다니기도 하고, 특히 레전드 시리즈의 경우 구마몬이 각 구단별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돌아다니는 걸로 볼 때 어딘가에 벡터 파일을 비롯한 자료들이 있을 겁니다. 저도 이러한 자료들도 값어치가 높기 때문에 제가 확보하는 건 물론이고, 다른 분들과 같이 공유하고 싶은 생각이 많습니다. 확보하는 데로 올려놓겠습니다.

 

 

 

 

 

YOKOHAMA DeNA BAYSTARS MASCOT DB.STARMAN APPLICATION CHEERING Logo Vector.ai

YOKOHAMA DeNA BAYSTARS MASCOT DB.KIRARA APPLICATION CHEERING Logo Vector.ai

YOKOHAMA DeNA BAYSTARS MASCOT DB.KIRARA DB.STARMAN APPLICATION CHEERING Logo Vector.ai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마스코트인 DB.스타맨과 DB.키라라의 응원 버젼 로고들입니다.

 

 

DB.스타맨과 DB.키라라가 막대풍선을 비롯해 응원용 도구들을 들고 있는 걸 형상화한 걸로 보입니다.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갔는데요, 지금 와서 보면 요코하마의 경우 다른 구단들과는 뭔가 다른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를 보면 남성인 메인 마스코트들이 여성 마스코트보다 신체적인 조건들, 그러니까 키나 덩치가 큰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요코하마의 경우는 여성 마스코트인 DB.키라라가 메인 마스코트인 DB.스타맨보다 키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코하마는 엠블럼, 심볼, 워드마크, 마스코트들을 보면 뭔가 미래에서 온 것 같은 멋이 있는데, 마스코트도 다른 구단들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었네요.

 

 

아, 제가 교진군인 요미우리의 경우 예전에 사용되던 워드마크와 슬로건인 자이언츠 프라이드의 로고를 구했고요, 2013년 퍼시픽리그의 이벤트였던 레전드 시리즈의 엠블럼도 확보를 했습니다. 제가 확보한 것들을 순차적으로 올려놓을 예정입니다. 찾고 있는 것들도 지속적으로 찾을 거고요.

 

 

 

 

 

3년 전인 2016년 철암역에서 찍었던 사진이 문득 생각이 났다.

 

 

찍어두었던 사진을 다시 살펴봤는데 공교롭게도 기관차의 차호가 7513호임을 알 수 있었다.

 

 

기관차가 사진의 우측에 있고, 사진을 리사이징을 하면서 잘 안보일 수도 있겠으나 기관차의 차호가 7513호이다. 중요한 건 바로 도색에 있다. 7513호라는 7500호대 디젤기관차인데, 도색이 바로 화물 전용 기관차임을 상징하는 고추장도색이 아닌 이른바 자석도색이 적용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찾아본 바로는 2012년에 7500호대 디젤기관차를 비롯해 화물 전용 기관차들의 경우 고추장도색을 적용시키기로 했다고 하는데, 2016년만 해도 완전히 다 적용이 되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물론, 7600호대는 처음부터 고추장도색을 채용되어 생산이 됐다.

 

 

솔직히 말하자면, 아무 생각도 없이 찍은 사진인데, 이게 나름 의미가 있는 사진이 될 줄이라고는 지금에서야 알았다. 거기에 석탄을 적재하는 무개화차와 함께 조성이 되어 있었으니 뭔가 운이 작용했던 것 같다.

 

 

그리고, 지금도 자석도색이 유지가 되고 있는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7513호 역시 고추장도색이 적용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대략 2주 전 8000호대를 찍기 위해 철암역에 다시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3전 4기만에 그야말로 소원 성취를 했다. 거기에 기관차들의 차호가 8093호와 8094호가 중련으로 왔다는 사실에 더욱 기뻤다. 8000호대를 찍을 때 역직원의 도움이 컸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하겠다. 역직원이 친절하게 안내해줘서 8000호대 기관차들은 물론 구내에 있는 기관차들까지 마음껏 사진을 찍고 구경할 수 있었다. 실패가 컸던 탓에 스스로도 8000호대는 하루에 몇 번씩은 꼭 보고 있는 것 같다.

 

 

 

 

 

YOMIURI GIANTS G 1934 Logo Vector.ai

YOMIURI GIANTS KYOJINKUN APPROVED 1934 Logo Vector.ai

YOMIURI GIANTS NEW EMBLEM Logo Vector.ai

 

 

 

 

 

제목에서처럼 현재 사용되고 있는 1934와 G의 공통점들입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홈페이지에 접속해보면 G라는 영문과 1934가 조합된 로고가 보일텐데요, 첫 번째 사진이 바로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홈페이지에 있는 자료이지요.

 

 

거인군이라는 한문이 들어간 게 바로 교진군을 뜻합니다.

 

 

교진군의 조합형 로고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엠블럼은 제가 전에도 올린 적이 있습니다.

 

 

https://flytoazuresky.tistory.com/938 이곳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찾고 있다고 말씀드린 것 중에 하나가 바로 G와 1934가 조합된 형태의 로고였습니다. 교진군의 경우 슬로건인 GIANTS PRIDE, 구단기와 마스코트인 쟈빗 패밀리, 예전 엠블럼들과 기타 우승 로고들을 확보하면 되고요, 이들 로고가 확보되는 데로 교진군도 정리를 할 예정입니다.

 

 

 

 

 

YOKOHAMA DeNA BAYSTARS I ☆ YOKOHAMA Logo Vector.ai

YOKOHAMA DeNA BAYSTARS MASCOT DB.STARMAN APPLICATION I☆YOKOHAMA Logo Vector.ai

 

 

 

 

 

제가 얼마 전에 말씀드렸던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I☆Yokohama' 로고들입니다.

 

 

영문과 별로 만들어진 문구인 'I☆Yokohama'는 'I love Yokohama'란 의미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love를 의미하는 것이니까요.

 

 

실제로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홈페이지나 요코하마 시의 홈페이지 등지를 보면 제가 말씀드린 것과 같은 의미로 설명이 되어 있을 겁니다.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메인 마스코트인 DB.스타맨이 'I☆Yokohama'란 응원 수건을 들고 있는 로고를 찾게 되어 같이 올리게 된 것이고요, 여자 마스코트인 DB.키라라의 경우는 아직 찾지 못했고요, 찾게 되면 본 게시물에 추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DeNA가 인수하기 전인 TBS 시절부터 보더라도 요코하마는 뭔가 미래지향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집니다. 구단의 엠블럼도 그렇고, 마스코트들도 그렇고, 구단기까지 그렇습니다.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도 기존의 블랙홋시, DB.라이더처럼 비공식 마스코트들도 확보하는 데로 채워 넣을 예정입니다.

 

 

 

 

 

2016년 당시 정동진, 철암, 승부, 양원, 분천에 다녀왔을 때 담았던 사진이 떠올라 올리게 된 게시물이다.

 

 

당시 담아놓았던 사진들을 다시 찾아보면서 추억에 빠지기도 하고, 의미 있는 사진을 남겨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의미 있는 사진은 추후에 올려놓도록 하고, 첫 번째 사진이 바로 그것이다. 2016년에는 엄연히 새마을호 격하형 객차와 해태중공업 객차가 모두 무궁화호 특실로 취급되던 시절이다. 여기에 강릉역의 공사로 인해 태백선과 영동선을 운행하는 무궁화호와 바다열차 모두 정동진역 착발로 조정이 되어 운영이 되기도 했다. 덤으로 강릉역에서 정동진역까지 셔틀버스를 이용해야만 했는데, 이용 요금 2,000원도 지불해야 했다. 그래도 무궁화호 기본 요금인 2,600원에 비해 적게 책정이 됐다지만, 중간에 환승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었으니 나름의 불편함이 존재하고 있었다.

 

 

정동진에서 열차가 출발하기 전 새마을호 격하형 특실을 처음 접하게 되어 자연스레 카메라로 담았다. 그리고, 3년이 지나 해태중공업 객차도 처음 접하게 되어 이때는 폰으로 담았다.

 

 

둘 다 특실 출신이라는 점, 현재는 일반실로 격하됐다는 점, 객차의 출입문이 새마을호와 똑같다는 공통점이 존재하는 데 반해 제조사가 다르다는 점과 격하형 객차는 엄연히 새마을호 등급으로 운영되다가 강등됐다는 점, 해태중공업 객차는 처음부터 특실을 목적으로 두고 제조되었다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여기에 각각 1998년과 1999년 '국민의 정부' 시절에 제조되었다는 공통점도 있다 하겠다. 격하형은 카메라로 해태중공업은 폰으로 찍었다는 차이점도 있으니 이번 게시물이야말로 복잡다단한 셈이다.

 

 

개인적으로 1999년에 제조된 새마을호 객차와 해태중공업 특실 객차를 좀 더 여유롭게 생산을 했으면 어땠을까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1999년에 제조된 새마을호 객차의 경우 대략 50~60량 정도로 생산이 되고, 해태중공업 특실 객차도 비슷한 규모로 생산이 되었다면 리미트 객차를 개조할 필요가 없이 장항선은 99년산 새마을호 객차를 여유롭게 투입할 수 있었을 것이고, 해태중공업 특실 객차도 특실로써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었을까란 생각에서였다. 그래서 가끔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만 할 수 있다면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YOMIURI GIANTS 85TH ANNIVERSARY Logo Vector.ai

YOMIURI GIANTS 85TH ANNIVERSARY APPLICATION BLACK WHITE Logo Vector.ai

YOMIURI GIANTS 85TH ANNIVERSARY BLACK AND WHITE Logo Vector.ai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85주년 기념 엠블럼들입니다.

 

 

예전에도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85주년 기념 엠블럼들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만, 흑백 로고를 구해서 별도의 포스팅으로 올리게 된 것이고요.

 

 

참고로, 제가 올린 흑백 로고의 경우 흑백 1도 로고로 분류가 될 겁니다. 색상에 따라 정식으로 도수를 분류하기도 하는데요, 그라데이션이 들어가지 않고, 순수하게 색상으로만 만들어진 형태는 1도, 그라데이션이나 색상이 전부 적용이 되면 4도로 분류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의 로고는 요미우리의 공식 엠블럼을 제가 일러스트레이터를 이용해 임의로 삭제를 해서 85주년을 좀 더 부각시키고자 한 것입니다. 쉽게 말씀을 드려서 요미우리의 공식 엠블럼과 85주년 기념 엠블럼이 같이 붙어있는 것 중에서 요미우리의 공식 엠블럼만 제가 빼버린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요미우리의 경우 마스코트들이 함께 모여있는 자료, 구단기만 구해지면 되고요, 심볼과 워드마크는 제가 현재 확보를 한 상황입니다. 교진군도 좋은 소식을 기대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