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처음으로 접해본 누리로 (2018. 6. 23)
그간 이름만 들었지, 말 그대로 익산역에서 생전 처음 접해본 누리로였다.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실물로 보는 게 더욱 값지다는 말이 정확히 들어맞는 열차라고 생각한다.
외관도 깔끔해서 좋고, 외모도 친근감을 주고, 둥글둥글해서 보기 좋지 아니한가....
그래도 나름 귀하신 몸이다.
도입됐을 당시 4량 1편성을 기준으로 32량 8편성이 도입이 됐는데, 4량 1편성이 문곡역에서 사고로 인명피해와 더불어 열차도 크게 훼손되고 말았다. 문곡역에서 벌어진 일처럼 이와 같은 일이 다시 반복되서는 안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한번 탑승해보고 싶은 열차가 바로 누리로며, 무궁화호 리미트객차와 더불어 가장 친근감을 불러일으키는 열차 중 하나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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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마스코트 츠바쿠로 츠바미 옛날 버젼 로고 Tokyo Yakult Swallows Mascot Tsubakuro Tsubami Old Version Logo Vector
TOKYO YAKULT SWALLOWS MASCOT TSUBAKURO OLD ORIGINAL Logo Vector.ai
TOKYO YAKULT SWALLOWS MASCOT TSUBAMI OLD ORIGINAL Logo Vector.ai
도쿄 야루르트 스왈로즈의 메인 마스코트인 츠바쿠로와 츠바미입니다.
옛날 버젼이라고 해서 특별한 차이점이 있는 게 아니라 구단의 심볼이 대문자냐 필기체냐 그 차이점만 있는 거고요. 한편으로는 스왈로즈의 워드마크가 적용됐으면 현재 최신 버젼이고, 그렇지 않으면 지금처럼 옛날 버젼이 되는 셈이죠.
사실, 심볼과 워드마크의 유무로 그게 최신이고, 옛날이고 나눠지는 셈이죠.
찾기가 힘든 로고들 중에 하나였는데, 결국 여러 노력끝에 찾게 된 로고라 볼 때마다 흐뭇해지는 로고이기도 합니다. 센트럴리그의 인기 마스코트 중에 하나가 바로 츠바쿠로와 츠바미답다고 해야할까요...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센트럴리그의 인기를 대변해주는 구단들답게 로고를 찾기가 수월하지가 않습니다.
인기가 있을수록 이름값을 한다는 말처럼 랄이죠.
츠바쿠로와 츠바미의 옛날 버젼 말고도, 최신 버젼의 로고도 찾아서 조만간 올릴 예정이고요, 지금은 은퇴한 엔타로도 같이 올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