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YOMIURI GIANTS MASCOT GIABBIT AWAY UNIFORM Logo Vector.ai

HANSHIN TIGERS MASCOT TO-LUCKY AWAY UNIFORM Logo Vector.ai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의 라이벌팀으로 손꼽히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한신 타이거즈의 상징을 마스코트로 표현해보고 싶어 올린 게시물입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메인 마스코트는 쟈빗, 한신 타이거즈의 메인 마스코트는 토라키인데요, 이들 두 메인 마스코트가 홈이 아닌 어웨이 유니폼을 착용한 로고를 구하게 되어서 올려봅니다.

 

 

나머지 마스코트들은 없고, 순전히 저 두 메인 마스코트들만 구하게 된 거고요,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한신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릴 때면 팬들끼리의 응원전이라 쓰고 비방이라 읽는 열기가 더해갑니다.

 

 

두 구단 모두 도쿄와 오사카를 연고로 두고 있기도 하고, 팬덤이 엄청나게 두터운 편이죠. 야구단의 역사부터 오래되기도 했으니까요. 물론, 여기서 한신 타이거즈는 엄밀히 말하면 효고 현을 연고로 두는 팀이지만, 팬들에게 오사카 구단으로 인식되고, 일본 현지에서도 오사카 팀으로써 자리가 잡혀있으니까요. 위치도 오사카와 맞닿아 있기도 하고요.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한신 타이거즈가 경기를 할 때면 열기를 넘어 과열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서로 간의 라이벌 의식은 넘칠 정도인데 반해, 성적은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한신 타이거즈에 비해 월등히 앞서죠. 한신 타이거즈의 구단 직원들조차 인정하는 부분이고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한신 타이거즈의 메인 마스코트들이 각각 소속 팀들의 어웨이 유니폼을 입고 있는 벡터 파일을 구하게 되었고요, 양팀간의 라이벌 의식이 생각나서 써보게 된 글입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팬도 한신 타이거즈의 팬도 아니지만, 두 팀 간의 경기가 있을 때마다 팬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항상 생각나기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