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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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드래곤즈의 2004 2011 유니폼 버젼 자료들입니다.



제가 전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주니치 드래곤즈의 마스코트들인 도아라, 샤오론, 파오론이 예전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는 버젼을 시간적인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저번에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한 홈 유니폼을 착용한 버젼을 미리 올렸고요, 이번에는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오랜 기간 동안 사용된 홈 유니폼을 착용한 버젼을 올리게 됐습니다.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사용된 디자인이 우리가 알고 있는 버젼과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메인 마스코트인 도아라의 디자인과는 전혀 다른 이질감을 주는 디자인이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알고 있는 도아라의 디자인은 2012년에 만들어진 디자인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유니폼의 디자인에 따른 차이가 있긴 합니다만, 기본적인 틀은 2012년에 만들어진 디자인이 2020년인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지요.



제가 예전에 올린 적이 있었지만,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사용된 유니폼의 디자인을 만들도록 지시한 사람이 바로 오레류로 유명한 오치아이 히로미츠였습니다.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오치아이 히로미츠는 주니치 드래곤즈의 감독으로 재임하고 있었습니다. 2007년 일본시리즈에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53년 만에 주니치 드래곤즈에게 일본시리즈 우승이라는 커다란 선물을 안기기도 했지요. 유니폼의 디자인 변경을 지시한 것뿐만 아니라 선수 기용면에서도 오레류가 발동했습니다. 지금 와서 오치아이 히로미츠의 경기 운영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오레류라고 불릴 정도로 상식을 뛰어넘는 것처럼 보였지만 더욱 상식에 가까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치아이 히로미츠의 이야기로 넘어갔습니다만, 오치아이 히로미츠의 유니폼 디자인 변경 지시로 인해서 주니치 드래곤즈의 마스코트들인 도아라, 샤오론, 파오론의 디자인도 같은 시기에 대대적으로 변경됐습니다. 다시 봐도 우리가 알던 도아라, 샤오론, 파오론과는 뭔가 낯설게 느껴지지요. 이 시절에 사용되던 주니치 드래곤즈의 유니폼도 색다르다는 반응부터 뭔가 아쉽다는 반응도 존재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사용된 주니치 드래곤즈의 워드마크고요,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이 메인 마스코트인 도아라입니다. 네 번째 사진이 샤오론이고요, 다섯 번째 사진이 파오론이 되겠습니다. 여섯 번째 사진과 일곱 번째 사진이 도아라, 샤오론, 파오론이 함께 있는 자료들이고요.



주니치 드래곤즈의 2004년부터 2011년,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된 마스코트 자료들은 정리가 됐고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사용된 자료들도 추후에 정리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2013년 우승 기념 엠블럼도 정리해 두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