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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롯데 마린즈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2023 시즌 공식 슬로건입니다.

 

 

제가 치바 롯데 마린즈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2023 시즌 공식 슬로건은 올해 후반기에야 확보할 수 있었는데요. 올해 시즌이 끝났지만, 확보한 만큼 한 해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치바 롯데 마린즈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슬로건을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각각 치바 롯데 마린즈의 2022 시즌과 2023 시즌 공식 슬로건입니다. 세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이 각각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2022 시즌과 2023 시즌 공식 슬로건이 되겠습니다. 치바 롯데 마린즈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양 구단들이 공개한 슬로건들을 작년과 올해에 해당하는 자료들을 모두 확보하기도 했고, 이번 게시물을 통해 시간의 순서에 따라 정리하는 차원에서 함께 올렸습니다.

 

 

각각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에 있는 치바 롯데 마린즈의 2022 시즌과 2023 시즌 슬로건은 정점을 잡다라는 뜻과 오늘을 기회로 바꾸다라는 뜻입니다. 정점이라는 우승이라는 목표를 뜻하는 만큼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고, 오늘이라는 기회를 잡아 승리를 쌓자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세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에 있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2022 시즌과 2023 시즌 슬로건은 모두 팬은 보물이라는 뜻입니다. 팬들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있고요. 다만, 2023 시즌 슬로건은 신시대라는 표현으로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의미하는 데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신조 츠요시를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하면서 리빌딩을 진행하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는 쿠리야마 히데키의 장기 집권으로 팀이 정체되어 있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습니다만, 신조 츠요시가 리빌딩이라는 방향에 부합하게 팀을 이끌면서 이전 대비 팀이 활발해 지고, 전력이 점차적으로 강해지고 있는 게 보입니다. 신조 츠요시가 슬로건으로 공언했던 신시대가 정말로 펼쳐지고 있는 것이지요.

 

 

한편, 치바 롯데 마린즈의 2022 시즌 슬로건은 이구치 타다히토가 치바 롯데 마린즈의 감독으로서 마지막 시즌과 함께 한 슬로건이기도 합니다. 2023 시즌 슬로건은 요시이 마사토 시절부터 등장한 슬로건이고요.

 

 

치바 롯데 마린즈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2023 시즌 슬로건을 중심으로 정리했고요. 제가 저번에 말씀드렸던 한신 타이거스의 마스코트들을 이어서 올려놓을 생각이고요. 며칠 전에 2015년 2016년 2017년 2019년 2023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을 모두 확보했기 때문에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들도 본 블로그에 순차적으로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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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말씀드렸던 오릭스 버팔로즈의 나츠 노 진 2023 유니폼입니다.

 

 

나츠 노 진은 오릭스 버팔로즈의 대표적인 이벤트 중에 하나인데요, 제가 올해 진행된 나츠 노 진 2023의 이벤트 유니폼을 확보하면서 이번 게시물을 통해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나츠 노 진 2023의 이벤트 유니폼은 몇 달 전에 얻게 된 자료라 시간이 좀 된 자료이기는 합니다.

 

 

나츠 노 진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면 보통 여름에 맞춰서 진행되는 이벤트이고요. 여름의 더위와 상반된 시원한 이미지가 주요 컨셉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오릭스 버팔로즈에서 진행한 지 어느덧 수년이 지났을 정도로 오릭스 버팔로즈의 대표적인 이벤트로 확고하게 자리잡았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오릭스 버팔로즈의 리그 3연패를 상징하는 2023년 PERSOL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2021년에 진행된 BS 오리히메 이벤트 유니폼입니다. BS 오리히메는 여성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이고요. 오릭스 버팔로즈의 여성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이벤트 중에 하나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오릭스 버팔로즈의 나츠 노 진 2023 이벤트 유니폼이 되겠습니다. 2023년 PERSOL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과 BS 오리히메 이벤트 유니폼을 함께 올린 이유는 제가 확보하고 있는 자료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에서입니다.

 

 

지난주에 요청을 받은 오릭스 버팔로즈의 홈 유니폼과 비지타 유니폼은 확보하는 대로 본 블로그에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며칠 전에 한신 타이거스의 2022년 홈 유니폼과 2022년 홈 유니폼이 적용된 마스코트들인 토라키, 럭키, 키타를 모두 확보했습니다. 한신 타이거스의 마스코트들도 다음주 중으로 정리해서 올려놓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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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드래곤즈의 자료를 먼저 올려놓겠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주니치 드래곤즈의 자료들을 확보했는데요. 바로 주니치 드래곤즈의 자료들은 FC로 불리는 팬클럽과 관련된 자료들입니다.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FC 팬클럽의 디자인이 적용된 타월과 유니폼입니다.

 

 

첫 번째 사진이 FC 팬클럽의 타올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FC 팬클럽의 유니폼이 되겠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은 제가 자료를 보완한 주니치 드래곤즈의 메인 마스코트인 도아라고요. 2023년 홈 유니폼이 적용된 버젼입니다.

 

 

FC 팬클럽의 타올과 FC 팬클럽의 유니폼을 보면 LA 다저스의 디자인과 흡사하게 느끼는데요. 실제로 LA 다저스와 주니치 드래곤즈는 협약을 체결해서 디자인도 공유해서 활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니치 드래곤즈의 워드마크만 봐도 LA 다저스와 디자인이 똑같이 보일 정도니까요.

 

 

주니치 드래곤즈의 마스코트들에 대해서 추가적인 말씀을 드리면 도아라와 샤오론은 제가 확보한 상황이고요. 파오론만 아직 제대로 된 자료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신 타이거스의 경우에도 여성 마스코트인 럭키의 자료만 아직 확보되지 않는 상태고요. 파오론과 럭키를 확보하는 대로 별도의 게시물을 통해서 주니치 드래곤즈의 2023 홈 유니폼 버젼과 한신 타이거스의 2022 홈 유니폼 버젼을 올려놓을 예정입니다.

 

 

간만에 주니치 드래곤즈의 자료를 제 블로그에 올렸고요. 이어서 오릭스 버팔로즈의 나츠 노 진 2023년 이벤트 유니폼도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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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버팔로즈가 2023년을 맞아 리그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오릭스 버팔로즈가 올해 일본시리즈에서 같은 칸사이 지역을 연고로 하는 한신 타이거스에게 패배하면서 2년 연속 일본시리즈의 리핏에 실패했습니다만, 일본시리즈와는 다르게 2021년부터 2022년을 거쳐 올해까지 무려 3년 연속 퍼시픽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퍼시픽리그의 신흥 강자로 거듭났습니다.

 

 

제가 오릭스 버팔로즈의 2021년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을 2021년 12월 무렵에 확보했고요. 어제 오릭스 버팔로즈의 2023년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을 확보하면서 앞서 말씀드린 2021년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과 기존에 확보한 2022년 일본시리즈의 우승 기념 엠블럼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함께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오릭스 버팔로즈의 2021년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은 오릭스 블루웨이브를 기준으로 26년 만에 日本一이자 버팔로즈라는 팀명을 기준으로 무려 첫 번째 日本一을 달성하는 뜻깊은 오릭스 버팔로즈의 2022년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입니다. 2021년 일본시리즈에서 패배를 안겨준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를 상대로 복수에 성공하면서 日本一을 달성했지요.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오릭스 버팔로즈의 2023년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이 되겠습니다. 2023년부터 PERSOL이 공식적으로 퍼시픽리그의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PERSOL 퍼시픽리그 챔피언이 되었지요.

 

 

오릭스 버팔로즈는 2020년대 들어 강력한 선발진과 끈끈한 야수진들의 수비 능력을 앞세워 강력한 짠물 야구이자 투수 야구를 선보이며 강팀으로 거듭났습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미야기 히로야의 원투 펀치를 앞세워 올해 일본시리즈에서도 투수 왕국이자 끈끈한 짠물 야구를 선보이는 오릭스 버팔로즈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지요. 오릭스 버팔로즈가 올해 일본시리즈에서 리핏에서 실패했지만, 퍼시픽리그 3연패를 달성하면서 신흥 강자라는 걸 증명했고요.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메이저리그의 포스팅에 들어가면서 내년 시즌에 전력에서 빠지는 게 변수겠습니다만, 기존 전력들을 업그레이드해서 끌어올린다면 오릭스 버팔로즈는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라 판단합니다.

 

 

오릭스 버팔로즈의 2023년 PERSOL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을 중심으로 관련 자료들을 정리했고요. 2005년까지 사용됐던 한신 타이거스의 메인 마스코트인 토라키와 여성 마스코트인 럭키를 이어서 올릴 예정입니다. 토라키와 럭키를 올린 다음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와 치바 롯데 마린즈의 2023년 공식 슬로건들을 본 블로그에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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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스가 38년 만의 긴 기다림을 드디어 끝냈습니다.

 

 

한신 타이거스는 1985년 일본시리즈에서 우승한 뒤에 무려 38년이란 시간 동안 日本一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는데요. 실제로 2003년과 2005년, 그리고 2014년에 일본시리즈에 한신 타이거스가 진출했습니다만, 그때마다 번번이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치바 롯데 마린즈,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게 패배했습니다. 그래서 커널 샌더스의 저주로 인해서 한신 타이거스가 우승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란 이야기가 종종 회자되곤 했습니다.

 

 

커널 샌더스의 저주는 한신 타이거스가 1985년 일본시리즈에서 우승한 뒤에 한신 타이거스의 팬들이 랜디 바스와 닮았던 KFC 도톤보리점에 앞에 위치한 할랜드 샌더스의 인형을 헹가래를 한 뒤 도톤보리강에 던져 버리는데요. 할랜드 샌더스의 인형을 던져 버린 이듬해인 1986년부터 한신 타이거스는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칭호가 무색하게 새로운 선수들의 육성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외국인 선수들의 기량 미달로 인해서 하위권을 전전하게 됩니다.

 

 

2003년 18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와신상담해서 일본시리즈에 진출했지만,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에게 패배했고요. 2005년에도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일본시리즈에 진출했지만, 치바 롯데 마린즈를 상대로 33-4라는 처참한 스코어를 만들며 4전 전패로 무너지게 됩니다. 그리고, 2014년 9년 만에 일본시리즈에 진출하며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의 후신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상대로 복수를 기획했지만 물타선으로 인해서 1차전에서 승리한 뒤에 내리 4연패를 당하며 커널 샌더스의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2009년 3월 할랜드 샌더스의 모형을 도톤보리 강에서 끌어올린 뒤에 복구했지만, 2020년대를 지나서도 커널 샌더스의 저주를 끝내기에는 요원했습니다.

 

 

그러나, 저주라 해도 영원하지 못하다는 걸 증명하듯 한신 타이거스는 2010년대 중후반부터 드래프트에서 카네모토 감독부터 야노 감독까지 신들릴 정도로 지명하게 되고요.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외국인 선수 선발에도 공들입니다.

 

 

팀이 전반적으로 힘이 붙기 시작하면서 2023년 리그 우승과 JERA 클라이맥스 시리즈의 우승을 달성했고요. 2014년 이후 9년 만에 일본시리즈에 진출하게 됩니다. 공교롭게도 일본시리즈의 상대가 진정한 오사카의 주인으로 불리는 오릭스 버팔로즈였지요. 그래서 한신 타이거스와 오릭스 버팔로즈의 칸사이 더비가 59년 만에 현실화됩니다. 한신 타이거스는 올해만큼은 반드시 커널 샌더스의 저주를 끊겠다는 투지를 불사르며 7차전까지 하는 혈투 끝에 38년 만에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칸사이의 자존심과 日本一을 동시에 달성합니다.

 

 

2005년 33-4라는 최악의 스코어를 만들었던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은 2005년처럼 무기력한 경기 운영이 아닌 기민하고 한 박자 빠른 투수 운영, 경기 운영을 동시에 선보였고요. 더욱 노련하고 일취월장한 지도력을 보여 주며 한신 타이거스의 선수로 그리고 한신 타이거스의 감독으로 일본시리즈의 우승을 맛보게 됩니다.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은 38년 만에 한신 타이거스의 일본시리즈 우승을 오랜 기다림에 지쳤던 한신 타이거스의 팬들에게 선물하게 됩니다. 동시에 커널 샌더스의 저주도 끝냅니다.

 

 

한신 타이거스의 팬들도 더 이상 커널 샌더스의 저주를 겪기 싫기에 올해는 할랜드 샌더스의 분장을 한 팬을 대신해서 도톤보리강에 던진 뒤에 다시 꺼내면서 커널 샌더스의 저주를 영원히 끝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스의 2023 JERA 센트럴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이자 38년 만에 한신 타이거스의 2023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한신 타이거스의 2023 시즌 공식 슬로건이고요. 네 번째 사진이 흰색 테두리가 적용된 한신 타이거스의 구단기가 되겠습니다.

 

 

치바 롯데 마린즈의 팬으로서 올해 일본시리즈에서 한신 타이거스를 응원했던 건 원과 한, 그리고 응어리를 모두 풀어버리는 해원의 차원이었습니다. 한신 타이거스의 2023년 일본시리즈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내일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와 치바 롯데 마린즈의 2023 시즌 공식 슬로건, 2005년까지 사용된 한신 타이거스의 마스코트들인 토라키와 럭키, 그리고 오릭스 버팔로즈의 2023년 PERSOL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도 이번 달 중으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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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지휘봉을 잡게 된 이승엽 감독의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유니폼들입니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코치를 거치지 않고 바로 두산 베어스의 감독을 맡으면서 한국프로야구의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마침 치바 롯데 마린즈의 디자인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이승엽 감독의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유니폼들을 이번 게시물을 통해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이승엽 감독이 해외 진출할 당시 첫 번째 구단이 바로 치바 롯데 마린즈였습니다.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치바 롯데 마린즈에서 뛰다가 2006년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되었고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했으며 이듬해인 2011년 오릭스 버팔로즈로 트레이드되어 1년 간 활약했습니다. 2012년에 다시 삼성 라이온즈로 복귀하여 2017년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지요.

 

 

이승엽 감독이 치바 롯데 마린즈에서 뛰던 당시 감독이 바로 미국인이었던 바비 발렌타인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2004년에 바비 발렌타인 감독이 치바 롯데 마린즈로 복귀하여 2기 시대를 열었습니다. 2005년 한신 타이거스를 상대로 33-4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기며 일본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래서 치바 롯데 마린즈가 롯데 오리온즈 시절이던 1974년 이후 31년 만에 일본시리즈에서 우승하며 日本一을 달성했습니다. 1974년 당시 롯데 오리온즈는 명목상 연고지는 도쿄였지만 실질적인 홈구장이 없어서 정처 없이 떠돌던 집시 롯데 시절이었습니다.

 

 

이승엽 감독은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던 2002년 한국시리즈에서 첫 번째 우승 반지를 낀 후 일본프로야구의 진출 2년 만인 2005년에 퍼시픽리그 우승, 일본시리즈 우승, 아시아시리즈 우승이라는 최고의 기록을 남긴 치바 롯데 마린즈 소속으로 두 번 다시 할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첫 번째 사진이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사용되던 치바 롯데 마린즈의 비지타 유니폼이었고요. 이승엽 감독의 등번호인 36번이 적용됐습니다. 두 번째 사진이 치바 롯데 마린즈의 상징인 핀스트라이프가 적용된 홈 유니폼입니다. 등번호인 36번이 적용됐으며 2004년과 2005년에 이승엽 감독이 치바 롯데 마린즈에서 뛰던 시절 착용했던 유니폼이기도 합니다. 세 번째 사진이 치바 롯데 마린즈의 실질적인 홈 유니폼으로 여겨지던 사무라이 유니폼이었고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사용됐습니다. 이승엽 감독의 등번호인 36번을 확보할 수가 없어서 7번이 적용된 니시오카 츠요시의 유니폼을 올렸습니다. 이승엽 감독이 2004년부터 2005년까지 현역 시절을 보냈기에 당시 고증은 충분히 재연한 편입니다. 네 번째 사진이 2004년 동안 1년 간 사용됐던 치바 롯데 마린즈의 서드 유니폼입니다. 다섯 번째 사진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사용된 치바 롯데 마린즈의 비지타 유니폼이 되겠습니다. 네 번째 사진의 2004년에만 사용된 서드 유니폼과 다섯 번째 사진의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사용된 비지타 유니폼은 등번호가 유니폼 전면이 아닌 후면에만 등번호가 적용됐습니다. 특히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사용된 비지타 유니폼의 경우 프라이머리 엠블럼 패치가 모기업 롯데그룹의 CI 위에 위치해 있으며 오른쪽 팔부분에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섯 번째 사진이 치바 롯데 마린즈의 2005년 퍼시픽리그 우승 기념 엠블럼, 일곱 번째 사진이 치바 롯데 마린즈의 2005년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 마지막 여덟 번째 사진이 치바 롯데 마린즈의 2005년 아시아시리즈 우승 기념 엠블럼입니다. 2005년 아시아시리즈에서 치바 롯데 마린즈는 이승엽 감독의 친정팀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와 맞대결해서 승리하게 됩니다. 또한, 삼성 라이온즈는 2005년 한국시리즈에서 현재 이승엽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두산 베어스를 꺾고 우승하게 됐고요.

 

 

이승엽 감독이 두산 베어스의 지휘봉을 잡고 감독으로 데뷔한 지 1년이 다 되어 가는 시점에 치바 롯데 마린즈의 자료들이 있어서 이승엽 감독의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자료들을 이번 게시물을 통해서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제가 추가로 확보하고 있는 자료들이 있어서 본 블로그에 순차적으로 올려 둘 생각이고요. 다음으로 일본 롯데리아와 제테리아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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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2023년 슬로건과 올해를 기점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마스코트들인 레오와 라이나입니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도 2023년을 맞아 홈 유니폼을 새롭게 디자인하면서 마스코트들인 레오와 라이나도 새롭게 디자인된 홈 유니폼을 착용하게 됐는데요. 그래서 2023년 홈 유니폼이 적용된 레오와 라이나를 확보하면서 이번 게시물을 통해서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2023년 공식 슬로건입니다. 주혼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슬로건이고요. 뜻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악동하며 팬들의 영혼을 흔드는 듯한 플레이를 보여 준다는 걸 의미합니다. 두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이 각각 2020년 구단 창단 70주년을 맞이해 2022년까지 사용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마스코트들인 레오와 라이나입니다. 두 번째 사진이 메인 마스코트인 레오이고요. 세 번째 사진이 여성 마스코트인 라이나입니다.

 

 

네 번째 사진과 다섯 번째 사진이 각각 2023년 홈 유니폼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마스코트들인 레오와 라이나입니다. 네 번째 사진이 메인 마스코트인 레오이고요. 다섯 번째 사진이 여성 마스코트인 라이나입니다.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들입니다. 마지막 여섯 번째 사진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가 메인 마스코트인 레오를 모티브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폰트와 조합한 형태의 엠블럼입니다. 공식 엠블럼은 아니고요. 황금기를 구가했던 세이부 라이온즈 시절의 기운을 바탕으로 다시 도약하자는 의미가 있는 게 아닌가 사료됩니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활용하시면 될 듯 싶고요. 네 번째 사진과 다섯 번째 사진의 레오와 라이나가 모두 기본형이고요. 2023년에 새롭게 디자인된 홈 유니폼이 적용됐기 때문에 시의적절하다고 판단합니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주니치 드래곤즈,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마스코트들을 올렸고요. 그간 미진했던 독립리그의 자료들과 알음알음 확보했던 자료들도 순차적으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CHUNICHI DRAGONS MASCOT DOALA 2004 2011 HOME UNIFORM APPLICATION STANDING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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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ICHI DRAGONS MASCOT DOALA 2012 2013 HOME UNIFORM APPLICATION VICTORY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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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ICHI DRAGONS MASCOT DOALA 2014 2016 HOME UNIFORM APPLICATION VICTORY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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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ICHI DRAGONS MASCOT DOALA 2017 2018 HOME UNIFORM APPLICATION INDICATION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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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드래곤즈의 메인 마스코트인 도아라도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습니다.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주니치 드래곤즈의 메인 마스코트인 도아라의 새로운 홈 유니폼이 적용된 자료들을 여럿 확보했습니다. 도아라가 주제인 만큼 제가 보유하고 있는 도아라의 역대 모습들과 현재 모습을 어울러서 정리하는 게 좋다는 생각에 예전 자료들도 함께 올렸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사용된 도아라입니다. 두 번째 사진이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사용된 도아라입니다만, 도아라의 모습이 익히 알고 있는 도아라의 모습과 동일한 형태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된 도아라입니다. 네 번째 사진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사용된 도아라입니다. 다섯 번째 사진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사용된 도아라이고요. 여섯 번째 사진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도아라가 입니다. 마지막 일곱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인 2023년에 새롭게 디자인된 홈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는 도아라가 되겠습니다.

 

 

제가 도아라의 시기를 적었는데요. 시기는 다른 한편으로 주니치 드래곤즈의 역대 홈 유니폼을 상징합니다. 그러니까, 제가 올린 자료들이 주니치 드래곤즈의 메인 마스코트인 도아라가 시기별로 사용된 홈 유니폼을 착용한 형태입니다. 홈 유니폼이 도아라의 역대 모습뿐만 아니라 시기도 안내하는 역할도 함께 합니다.

 

 

도아라의 디자인이 변경된 이유가 주니치 드래곤즈의 홈 유니폼이 2023년을 맞아 바뀌었기 때문에 메인 마스코트인 도아라와 세컨 마스코트 샤오론, 서드 마스코트인 파오론도 새롭게 디자인한 홈 유니폼을 착용하게 된 것이지요.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마지막 일곱 번째 사진으로 교체하시면 될 듯 싶고요. 시기별로 올린 도아라들도 함께 정리하시면 도아라의 모습뿐만 아니라 주니치 드래곤즈의 역대 홈 유니폼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좋은 항목이 되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나머지 마스코트들인 샤오론과 파오론도 확보하는 대로 주니치 드래곤즈의 2023년 홈 유니폼이 적용된 모든 마스코트들을 별도의 게시물로 올려놓을 생각입니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주니치 드래곤즈는 모두 완료했고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도 이른 시일내에 확보해서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CHIBA LOTTE MARINES ALL FOR CHIBA 1992 2022 30TH ANNIVERSARY CLM SYMBOL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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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BA LOTTE MARINES CLM SYMBOL 2022 2023 APPLICATION BACKGROUND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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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롯데 마린즈의 CLM 2023 유니폼을 올립니다.

 

 

제가 지난달에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20주년 기념 자료들을 정리하면서 치바 롯데 마린즈의 관련 자료를 예고한 적이 있었는데요. 치바 롯데 마린즈의 관련 자료가 바로 CLM 2023 유니폼이었습니다.

 

 

치바 롯데 마린즈가 작년에 구단의 대표적인 이벤트 중에 하나인 All For Chiba를 치바 정착 30주년 기념으로 연계해서 진행했는데요. 작년 All For Chiba때 사용된 유니폼을 2023년에도 수정해서 활용하는 유니폼이 바로 CLM 2023 유니폼입니다. 개인적으로 비지타 유니폼으로 사용해도 정말로 괜찮은 디자인으로 생각할 정도입니다.

 

 

첫 번째 사진이 작년 All For Chiba때 사용된 CLM의 심볼입니다. 치바 롯데 마린즈의 초대 마린즈 시절인 1992년부터 1994년까지 구단의 심볼이 CLM과 형광 핑크의 물결이 적용된 형태였는데요. 이 시기에 사용된 심볼을 재해석한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사진이 작년 All For Chiba때 사용된 CLM 심볼의 배경 버젼입니다. 치바 롯데 마린즈의 주요 색상 중에 하나인 회색 배경이 적용된 형태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제가 앞선 문단에서 말씀드렸던 CLM 2023 유니폼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가 되겠습니다. 다시 봐도 멋진 디자인입니다.

 

 

세 번째 사진의 CLM 2023 유니폼이 작년 All For Chiba의 이벤트 유니폼과 차이점이 몇 가지가 존재하는데요. 주된 차이점이 작년 All For Chiba의 이벤트 유니폼은 왼쪽 팔 부분에 All For Chiba의 라운드 형태의 엠블럼이 적용됐다면, CLM 2023 유니폼은 왼쪽 팔 부분에 올해부터 유니폼의 스폰서로 참여하는 치바흥업은행의 패치가 적용됐습니다. 그리고, 유니폼에 달려 있는 단추도 작년 All For Chiba의 이벤트 유니폼은 유니폼의 배경색과 동일했다면, CLM 2023 유니폼은 유니폼에 달려 있는 단추의 경우 검은색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1992년부터 1994년까지 초대 마린즈 시절에 사용된 CLM과 형광 핑크의 물결이 적용된 심볼을 확보하는 대로 초대 마린즈 시절에 대해 총정리할 생각이고요. 롯데 오리온즈, 치바 롯데 마린즈의 역대 심볼도 시간적인 흐름에 맞춰서도 정리할 생각입니다.

 

 

제가 지난달에 말씀드렸던 치바 롯데 마린즈의 CLM 2023 유니폼을 정리하고요. 주니치 드래곤즈와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마스코트 관련 자료들을 확보하는 대로 본 블로그에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HOKKAIDO NIPPON-HAM FIGHTERS HOKKAIDO 5TH ANNIVERSARY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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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KAIDO NIPPON-HAM FIGHTERS 10TH SEASON ANNIVERSARY Logo Vect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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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홋카이도에 정착한 지 어느덧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본격적으로 홋카이도에 정착하여 홋카이도의 시대를 열었던 연도가 2004년이었습니다. 2004년을 기준으로 세는 햇수로 20주년이 되는 해가 2023년이지요. 그래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세는 햇수로 20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하고 관련 유니폼도 제작했습니다. 20주년 기념 엠블럼과 20주년 기념 유니폼을 제가 모두 확보해서 이번 게시물을 통해 정리할까 싶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2008년에 있었던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5주년 기념 엠블럼입니다. 두 번째 사진이 2013년에 있었던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10주년 기념 엠블럼입니다. 세 번째 사진이 2018년에 있었던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15주년 기념 엠블럼이고요. 네 번째 사진이 2023년에 있게 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20주년 기념 엠블럼입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사진이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20주년 기념 유니폼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는 세는 햇수를 기준으로 삼는 편입니다. 네 번째 사진과 마지막 다섯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들입니다. 5주년, 10주년, 15주년의 자료들을 첨부한 이유는 정리하는 차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도쿄 시대를 정리하고 홋카이도로 정착한 지 무려 20주년이 되었고요. 2004년에 정착해서 2023년이라는 현재 시간을 생각해 보면 시간이 무심하게 흘러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흘러가는 시간이 정말로 빠르게 느껴집니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20주년 기념 자료들을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정리하시면 될 듯 하고요. 주니치 드래곤즈와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마스코트들을 확보하는 대로 올릴 예정이고요. 치바 롯데 마린즈와 관련된 자료들을 내달 중으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