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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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정처 없이 부산으로 가보고 싶어서 이용했던 무궁화호 1227.

 

2016년 12월 9일 시간표 개정으로 결국 사라진 비운의 근성열차.

 

무궁화호 1227도 그랬고, 나도 그랬고, 하나같이 비운이었다.

 

무궁화호 1227은 시간표 개정으로 사라졌으며, 이 날 나 역시 비운이었는데, 하필 내가 이용했던 객차만 유일하게 소위 말하는 폭탄객차였기 때문이다. 다른 객차들은 리미트부터 나뭇결후기로 불리는 객차들이었다.

 

결국, 부산까지 가는 동안 온 몸이 쑤셨다.

 

승차권도 길었고, 부산까지 가는 데 느껴진 시간도 길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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