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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맞아 새롭게 등장한 새로운 독립 리그인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입니다.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는 나무위키, 위키백과 등 각종 백과프로그램에 따로 등재가 되어 있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얼마 전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의 자료를 발견하면서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가 일본의 독립 리그 중에 하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일본독립리그 항목에 추가하게 됐습니다.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는 2016년 무렵 이야기가 오고가다가 3년이 지난 2019년에 관련 협회가 발족하면서 올해 2020년부터 리그가 형성됐습니다.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와 관련된 내용은 일본 위키백과를 참고했음을 미리 밝힙니다. 일본 위키백과에 따르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2016년에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야구 진흥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던 데아이 유타가 홋카이도 야구 아카데미를 일반 법인협회로 설립과 동시에 전환한 것으로 시작됩니다. 당시 베이스볼 퍼스트 리그였던 현재 간사이 독립 리그와 파트너십을 체결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2019년 홋카이도 최초의 독립 리그인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 창립을 발표하는 아카데미 회의가 열렸습니다. 여기서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의 창립을 발표했고요. 첫 해인 2020년도에는 2개 구단을 창설해서 70 경기 정도를 펼치고요, 2025년에는 4개 지역 6개 구단을, 2030년에는 6개 지역 8개 구단을 창설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8월 3일 츠키가타초 야구장에서 선수 모집을 위한 입단 테스트를 실시했습니다. 2019년 10월 7일 레라 항크스 후라노 베이스볼 클럽이 창단했고요, 2019년 11월 13일 비바 블랙 다이아몬즈가 창단했습니다. 레라 항크스 후라노 베이스볼 클럽과 비바 블랙 다이아몬즈가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의 초창기 구단들이 되겠습니다.



2020년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가 개막 첫 해를 맞이했는데요, 코로나 19의 여파로 몇 차례 개막이 연기가 되었습니다. 정식 개막은 5월 30일에 무관중 경기로 개막하여 6월 13일부터 관중을 받아들였습니다. 한편, 개막 첫 경기에서 레라 항크스 후라노 베이스볼 클럽이 비바 블랙 다이아몬즈를 꺾고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간사이 독립 리그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함에 따라 교류전이 열렸는데요. 8월 무렵 간사이 독립 리그에 속한 효고 블루 산다즈와 교류전을 펼친 바가 있습니다.



원래 정규시즌은 9월 18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만, 우천으로 인해 9월 17일로 끝났고요. 레라 항크스 후라노 베이스볼 클럽이 비바 블랙 다이아몬즈를 상대로 37승 21패를 거뒀습니다. 곧 이어 펼쳐진 HBL 챔피언십에서 레라 항크스 후라노 베이스볼 클럽이 비바 블랙 다이아몬즈를 상대로 3전 전승을 거두며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의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오르게 됐습니다.



사진에 대한 설명을 드리면,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이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의 엠블럼이고요. 세 번째 사진이 비바이 블랙 다이아몬즈, 네 번째 사진이 레라 항크스 후라노 베이스볼 클럽이 되겠습니다. 2021년을 목표로 이시카리 레드 피닉스와 시베츠 사무라이 블레이즈가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도 전해 드립니다. 이시카리 레드 피닉스와 시베츠 사무라이 블레이즈의 자료를 확보하게 된다면 본 포스팅에 추가할 예정입니다.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에 이어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의 자료들도 제가 며칠 전에 확보했습니다.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의 자료도 이어서 독립 리그의 항목에 추가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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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자료인 도쿄 세네터스로 이어집니다.



제가 며칠 전에도 올린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유니폼들과 함께 찾은 자료가 바로 도쿄 세네터스였습니다. 도쿄 세네터스는 완전히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확보한 자료라 깜쪽 놀랐습니다. 찾았을 때 놀람과 기쁨이 공존하던 상황이었고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가 구단의 대표 이벤트 행사인 라이온즈 클래식 2013때 주인공으로 도쿄 세네터스를 선택해서 등장하게 됐습니다. 이유는 차차 설명을 드리기로 하고요.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와 관련된 사항이라 항목 분류를 퍼시픽리그로 했고요. 도쿄 세네터스의 경우 클래식한 자료란 표현에 걸맞게 워낙 오래된 팀이기도 하고, 계보가 다소 복잡합니다.



도쿄 세네터스는 1936년에 창단한 구단이고요, 1936년부터 1940년까지 존속했던 구단입니다. 연고지는 도쿄였고요, 홈구장은 도쿄부 도쿄시 스기나미구에 위치한 가미니구사 구장을 사용했습니다. 도쿄 세네터스는 이듬해인 1940년 츠바사군으로 팀명을 바꾸게 되는데요, 이유는 당시 전쟁의 영향으로 구단들의 이름을 모두 일본어로 바꾸라는 지시가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1941년 나고야 킨코군과 대등한 조건으로 합병하여 타이요군을 결성하게 됩니다. 이렇게 탄생한 타이요군은 1941년부터 1943년까지 구단이 운영되다가 전쟁으로 인한 구단의 자금난과 징병으로 인한 선수 부족 등의 이유로 1943년을 끝으로 구단이 해산하게 됩니다. 이때 나고야 킨코군과 타이요군은 지금의 주니치 드래곤즈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의 전신이었던 타이요 훼일즈와는 무관한 팀들입니다. 세네터스의 이름은 전후인 1946년 프로야구가 재개됨에 따라 다시 만들어졌습니다.



한편, 도쿄 세네터스를 이끌었던 요코자와 사부로가 중심이 되어 새로운 세네터스의 창단에 크게 기여를 했는데요. 그러나, 구단의 재정난으로 인해 1947년 세네터스 야구단을 도큐 전철에 매각함에 따라 도큐 플라이어즈로 팀명이 바뀌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도큐 플라이어즈가 현재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전신이었음을 의미합니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가 라이온즈 클래식 2013때 도쿄 세네터스를 선택했던 이유는 모기업인 세이부 철도와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이부 연선을 본거지로 했으며 옛날 세이부 철도가 깊은 관련이 존재했기 때문에 도쿄 세네터스가 라이온즈 클래식 2013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습니다. 라이온즈 클래식 2013때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상대팀이 바로 오릭스 버팔로즈였지요.



사진에 대해 설명으로 이어 가겠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도쿄 세네터스의 심볼, 두 번째 사진이 도쿄 세네터스의 엠블럼, 세 번째 사진이 도쿄 세네터스의 복각 유니폼, 네 번째 사진이 킷 스폰서인 나이키가 적용된 도쿄 세네터스의 복각 유니폼이 되겠습니다. 역사적으로 가치가 높은 도쿄 세네터스의 자료를 정리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았고요, 이후에도 다양한 클래식한 자료들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독립 리그들인 홋카이도 베이스볼 리그와 프로야구 마스터스 리그에 대해 정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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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센트럴리그에 이어 퍼시픽리그로 이어집니다.



제가 어제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소속 구단 모기업들 자료를 올렸는데요, 이번에는 센트럴리그에 이어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소속 구단 모기업들 자료를 올려놓겠습니다.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의 형성 과정에 대해 어제도 설명드렸는데요, 바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전신인 마이니치 오리온즈의 리그 참가를 계기로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로 자연스럽게 분화되어 형성됐습니다. 한신 타이거즈란 예외가 있긴 하지만, 크게 보면 마이니치 오리온즈의 리그 참가를 반대한 구단들은 센트럴리그를 형성했고요, 반대로 마이니치 오리온즈의 리그 참가를 찬성한 구단들은 퍼시픽리그를 형성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현재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의 양대리그제로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사진을 통해서 설명드릴 생각입니다. 첫 번째 사진이 지바 롯데 마린스의 모기업인 주식회사 롯데, 두 번째 사진이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모기업인 닛폰햄주식회사, 세 번째 사진이 오릭스 버팔로즈의 모기업인 오릭스주식회사, 네 번째 사진이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라쿠텐주식회사, 다섯 번째 사진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모기업인 세이부철도주식회사, 여섯 번째 사진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모기업인 소프트뱅크입니다. 사진의 순서는 영문의 순서대로 올렸습니다.



센트럴리그와 달리 퍼시픽리그의 자료들은 나무위키에 올라온 자료들과 최근에 올라온 자료들이 모두 일치하고요. 그래서 퍼시픽리그에 속한 구단들의 모기업 항목은 제가 올려놓은 자료를 참고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참고로, 닛폰햄주식회사와 주식회사 롯데의 예전 자료는 개인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예전 자료들이 필요하신 경우 별도로 요청이 들어오면 제가 따로 올려 둘 예정입니다. 제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도쿄 시절 자료를 확보하게 된다면 닛폰햄주식회사의 예전 자료와 같이 정리할 생각입니다.



이것으로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에 소속된 구단들의 모기업 자료들을 최종적으로 완료하고요. 한신 타이거즈의 모기업인 한신 전기철도의 예전 자료를 확보하는 대로 센트럴리그의 경우 수정할 생각입니다. 이어서 클래식한 도쿄 세네터스 자료도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