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20주년 기념 엠블럼도 순조롭게 마무리합니다.

제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20주년 기념 엠블럼 기본형을 지난달의 월말 무렵에 확보했고요. 기존에 있던 슬로건들을 미리 예고했던 탓에 이번 게시물의 주제가 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20주년 기념 엠블럼 기본형이 순서에서 밀렸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2014년에 있었던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10주년 기념 엠블럼이고요. 두 번째 사진이 2019년에 있었던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15주년 기념 엠블럼입니다. 세 번째 사진과 네 번째 사진이 2024년을 맞아 20주년을 맞게 된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20주년 기념 엠블럼들입니다. 각각의 차이는 세 번째 사진이 라운드형이고요. 네 번째 사진이 기본형입니다. 세 번째 사진의 라운드형이 일본프로야구의 공식적인 발간 자료에 사용되고, 네 번째 사진의 기본형이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구단 차원에서 사용됩니다. 마지막 네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이며 찾았을 때 한 가지의 과제를 끝낸 기분이었습니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는 보시는 것처럼 만이 아닌 햇수로 세고요. 10주년과 15주년의 기념 자료들을 함께 올린 이유는 시대적인 흐름을 정리하기 위해서입니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는 창단 첫 해인 2005년에 1주년 기념 엠블럼을 별도로 제작해서 사용했고요. 2009년에는 5주년 기념 엠블럼을 제작해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2005년과 2009년에 사용된 1주년 기념 엠블럼과 5주년 기념 엠블럼도 크리넥스 스타디움 미야기 등과 함께 시간이 되는 대로 찾고 있고요. 이들 자료를 확보하는 대로 별도의 게시물로 정리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쿄진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이어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50주년 기념 엠블럼도 확보했고요.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55주년 기념 엠블럼만 확보한다면 올해 확보해야 할 기념 엠블럼들을 모두 확보하게 됩니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는 올해 50주년을 맞아 과거 도쿄 시절에 사용된 복각 유니폼을 부활해서 착용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도쿄 시절의 닛폰햄 파이터즈와 관련된 자료 역시 확보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습니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20주년 기념 엠블럼을 끝으로 3월을 마무리할 생각이고요. 제가 이번 게시물에 올린 자료들은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활용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다음주 주중에 4월의 자료와 함께 열어 나가겠습니다. 다음주에 시작될 4월의 첫 번째 자료는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2024년 시즌 슬로건이며 서울증권, 성우종합건설, 오스타와 관련된 자료들도 4월 중으로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